|
|
| |
| |
Untitled Document
 |
2012년 4월 18일 '복음이란? 능력입니다'(설교전문) |
 |
박보준 (jesusbj) |
 |
2012년 05월 13일 21시 02분 34초 |
 |
49 |
말씀: 마4:1-11
설교자: 박보준목사
서론) 오츠 슈이치라는 사람이 쓴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일본의 호스피스 전문의로서 1,000명이 넘는 말기 암환자들의 마지막 임종을 보면서 기록한 내용입니다.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의사로서 환자들의 육신의 고통을 어느 정도는 줄여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의 고통을 줄여주는 데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분이 사람들의 마음에서 오는 고통이 무엇인가?를 자세히 보니까 그것은 ‘후회’였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앞에 두고 누구나 다 무엇인가를 후회한다는 것입니다. 그 책을 보면 다음과 같은 것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나쁜짓을 하고 살지 않았더라면
-죽도록 일만하지 않았더라면 -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더라면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기억에 남는 멋진 연애를 해 보았더라면
-신의 가르침을 내가 먼저 알았더라면
이런 후회를 많은 사람들이 하고 죽었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첫 번째 후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면서 죽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이 말을 가장 많이 후회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 땅에서 생을 마무리 하면서, 나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지 못한 것을 제일 후회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 마지막에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나 여러분이나 다 죽습니다. 우리가 죽기 전에 후회할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하세요. 바로 지금 말이예요.’ 우리 옆 사람에게 해 봅시다. (감사, 고맙, 미안, 사랑합니다-집에 가서도 꼭 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마지막이 되면, 인생의 마지막이 가까워지면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내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무엇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가를 알게 되고, 그것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여러분 지금의 나의 삶을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바쁘게 살아갑니다. 또한 성실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반드시 후회들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먼저인가? 무엇이 소중한가? 이 질문을 하지 않고 살아가게 되면 우리는 반드시 후회하는 일생을 살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도 보면 무엇이 먼저인가?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병자들을 고치십니다.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하루종일 쉴틈이 없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광야에 나아가서 40일 금식기도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을 먼저 부르시지 않았습니다. 병자들을 고치시는 일이 먼저가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이적과 기적도 아니었습니다. 먼저 광야로 나아가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식기도를 먼저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광야가 상징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광야는 홀로 있는 곳입니다.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완전한 단절만 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광야만큼 신앙훈련하기에 좋은 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광야의 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살면서 힘든 것이 있다면 사람 속으로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광야로 가야합니다. 홀로있는 곳,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 곳, 그러나 우리 주님이 계신 곳, 주님이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곳, 광야로 갈 때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나서 예수님은 40일 금식기도를 하셨습니다. 40일 금식기도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혹 우리 중에 40일 금식기도하신 분계십니까? 저는 40일 금식기도가 아니라 40시간은 해 보았습니다. 또 종종 금식수련회 같은데 가면 2-3일이나, 3박 4일정도는 해 보았는데요...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에 금식기도를 하면 어떻습니까? 가지고 있는 간절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처음에는 열심히 기도합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면서 어떻게 됩니까? 내가 하던 기도제목이 다 사라집니다. 왜? 배고프니까? 그것이 본능이지요. 밤에 환청이 들린답니다. ‘오리온 초코파이~’
누워있으면 천정에 현광등이 다 가래떡으로 보이고요. 옆사람의 방귀냄새도 왜 이렇게 구수한지 모릅니다. 왜 이렇게 계속 먹을 것만 생각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는 이런 다짐을 하죠. ‘내가 이번 금식만 끝나봐라 짜장면 고빼기해다, 떡볶기에다 양념치킨을 꼭 먹으리라’ 다짐을 합니다. 제가 예전에 대학다닐 때 금식수련회 갔다와서 정말 그랬거든요. 다음 날 배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일주일정도 지나면 정말 기도제목은 하나도 생각이 안납니다. 그런데 그 단계가 넘어서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40일 금식기도하신 분에게 들었습니다. 한 20일-30일이 지나면 이런 생각이 든답니다. ‘내가 이러다가 죽겠구나’ 그러면서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40일 금식기도 하는 가운데 내 생명을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시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처음으로 하신 일이십니다.
그런데 오늘 2절 말씀을 보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기록합니다.
예수님이 금식기도를 하시고 배가 곱팠다는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때 사단 마귀가 말합니다. “내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을 떡덩이가 되게 하라”
이때 예수님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지금 40일을 금식하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당연히 떡입니다. 먹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단 마귀는 야비하게도 그것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뭐라고 대답하십니까? 4절 말씀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무슨 말씀입니까? 나는 굶어죽어도 떡이 먼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나를 먹이고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4절에 ‘떡으로만’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면, 결코 떡을 부정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떡을 부정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떡을 인정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것입니다. 떡을 먹지 않으면 죽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돈이 없으면 안 됩니다. 힘들고 불편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고, 부자도 되어야하고, 세상에서도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떡보다 무엇이 먼저라는 것입니까? 말씀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단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합니까? 말씀을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 앞에 떡을 먼저 놓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보다 떡을 먼저 놓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냥 앞에 있는 떡만 먹고 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사명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온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은 당장의 먹을 것과 로마로부터의 정치적인 독립이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그 사단의 시험 앞에 돌덩이를 떡덩이로 바꾸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다면, 사람들은 바로 예수님을 자신들의 왕으로 삼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에게 주어진 사명은 물건너 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는 백성들은 없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가장 극악무도한 죄를 지은 자만을 처형하는 사형틀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신 그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 우리의 온갖 더러운 죄를 다 자신의 죄로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친히 달리신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떡이 먼저가 아니라 말씀이 먼저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우리 앞에도 동일하게 떡이 있고, 말씀이 있습니다. 혹 내가 40일을 금식했다고 해 봅시다. 과연 나는 무엇을 먼저 선택할 것입니까?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떡을 잡을 것입니다. 저도 그럴 것같아요. 너무 배고프니까? 너무도 급하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 말씀이 먼저라고 하십니다. 저게 먼저라고 하면 틀릴 수 있지만 예수님이 먼저라고 그게 맞는 겁니다. 심지어 죽음 앞에서도 말씀을 먼저 잡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오늘 말씀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가 있는데요, 4, 7, 10절에 계속 반복되어서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기록되었으되’ 라는 단어입니다. 예수님은 사단이 자신을 시험하실 때 ‘사단아 물러가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단은 물러갈찌어다’ 하시면서 자신의 말로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사용하셨나요? ‘기록되었으되’ 이미 구약에 나온 하나님의 말씀들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4절)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신8:3)
7절)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신6:16)
10절)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신6:13)
우리 예수님께서 얼마나 그때 그때 적절한 말씀을 사용하시는지 모릅니다. 사단이 시험하실 때, ‘너 잠깐만 기다려 기다려봐..’ 하면서 가서 두루마리 성경책을 보고 와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들을 다 암송하고 계셨다가, 가장 적절한 말씀을 뽑아내셔서, 확신을 가지고, 선포하고 계신 겁니다.
여러분, 이번주 암송구절이 뭐죠? 눅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그러면 지난주 암송구절 아세요? 눅15: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전주는 뭔지 아세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 들통나니까?)
여러분, 말씀을 암송하시기 바랍니다. 암송한 말씀은 능력이 됩니다. 왜 예수님도 말씀을 암송하셔서 사용하셨는가? 말씀의 능력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사단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요? 6절에 보니까 자기도 예수님처럼 말씀을 암송해서 인용합니다.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아무튼 사단은 흉내 내는데 도사입니다. 여러분, 여기에 속으면 안 됩니다. 이단들을 보세요. 얼마나 진짜같이 속입니까? 세상 사람들, 말씀이 약한 사람들을 다 속아 넘어가는 겁니다. 말씀안에 굳건하게 서있는 성도, 진리의 말씀이 온전히 선포되는 우리 유성교회에는 그 어떤 이단도 얼씬하지 못할 줄 믿습니다.
결국, 예수님이 말씀의 능력으로 사단을 대적할 때, 11절에 어떻게 됩니까?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결국 말씀이 승리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히4:12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이처럼 말씀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딤후3:16-17 말씀을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요1:1절에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누구라고 합니까? 하나님이시라” 따라해 봅시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여러분, 왜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까? 말씀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인 것입니다.
이현갑장로님의 실화 간증을 잠깐 소개해 드립니다. ‘새롭게 하소서’에도 나오셔서 간증을 하셨는데요. 이 분이 6.25때 북한에서 남한으로 피난을 내려오다가 북한군에게 잡혔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다 총살을 당하고요. 아무튼 절대 절명의 위기의 순간입니다. 이때 장로님은 어린 아이였는데요. 엄청 뚜두려 맞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 밤 잠을 재우고 다음날 총살당하게 되는데, 그 밤에 잠을 자는데 엄청나게 맞아서 혼수상태죠, 무의식가운데 잠을 자면서 자신도 모르게 뭔가를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시편23편입니다. 자기 어머니의 무릎에서 항상 들었던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무의식가운데 계속 을펐다는 것입니다. 그 죽음의 순간에 헛소리하듯... 말씀을 중얼거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간 누군가가 자신을 막 깨우드랍니다. 보니까 인민군이예요. 그리고는 자신을 뒤로 데리고 가서는 하는 말이 ‘너 빨리 도망가라고’ 하드랍니다.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왜 나를 살려주냐고 물어봤더니. ‘너가 무의식 중에 을펐던 그 시편23편이 내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말씀이었다’ 라고 했답니다. 그 인민군 병사의 어머니가 크리스찬이었던 것입니다. 자기 엄마가 날마다 암송하는 그 말씀을 지금 자신이 죽여야 하는 이 아이가 무의식 중에 암송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죽입니까?
여러분, 우리의 삶가운데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tee성경공부 수료식이 있습니다. 오늘 수료하시는 분들은 지난 한학기 동안 누구보다도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신 줄 믿습니다. 아멘이죠. (이때는 다 아멘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학기때 수강생이 많아지거든요) 오늘 수료하시는 분들은 지난 한학기 동안 누구보다도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신 줄 믿습니다. 아멘! (원래 다 이렇게 짜구하는 겁니다) `
말씀을 맺겠습니다.
지구가 사막화 되어간다고 여기저기서 걱정을 많이 합니다. 과학자들은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방송국에서는 앞 다투어 취재하여 특집 프로를 방영합니다. 정말 지구의 사막화는 심각한 지경인 것 같습니다. 실로 물이 없음으로 인해 오는 자연의 재앙은 무섭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는 또 다른 사막화도 계속 진행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내면은 공허하고, 답답하며, 뭔가 쫓기는 듯 바쁜 삶을 살아갑니다. 예전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쁨은 없고 더 큰 빈곤감을 느끼며 삽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의지하지 못해 인생의 큰 짐을 홀로 지고 괴로워하며 점점 거칠어지고 공격적으로 변화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연이든 사람이든 사막을 막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물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물이 끊임없이 공급이 되어야 건조해지지도 않고, 메마르지도 않고, 결국 사막화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건조했던 생활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만들어 주는 끊임없이 공급되는 샘물, 우리의 삶을 물댄 동산같은 삶으로,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같은 삶으로 변화시켜주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인 줄 믿습니다. 이 무더위에 생수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날마다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
Untitled Document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