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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5일 새벽기도회: 잠언 29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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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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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5일 21시 22분 4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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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찬양: 435장
*본문의 서론:
오늘 29장에도 많은 주제가 나옵니다. 1절에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자 대한 교훈, 2절에 의인과 악인에 대해서, 3절에 지혜를 사모하는 자, 4절에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에 대한 교훈, 5절 이웃에게 아첨하는 자, 8절은 거만한 자, 10절, 피흘리기를 좋아하는 자,
13절에 가난한 자와 포악한 자 그 외에도 언어가 조금한 자, 노하는 자,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불의한 자등 다양한 사람들을 언급합니다.
*본문의 내용:
27장에서 감정을 다스리는 교훈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면서 특별히 분노에 대한 말씀을 보았는데, 오늘 말씀 11절, 22절, 그리고 25절에 보면, 또 감정에 대한 교훈이 나옵니다.
잠언 말씀에서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를 비교하면서 대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노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11절)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22절)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오늘 말씀에 보면, 노하는 자를 ‘죄를 범하는 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5장에 산상수훈에 보면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마5:22)고 말씀하셨습니다.
노하는 것이 왜 죄인가하면?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엡4:29에 보면,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영광받으시기를 원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만약에 내가 누군가를 실족하게 했다면 그것은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화내고, 성내고, 노하고, 분노하는 자를 심판하시고, 미워하시고, 결국 악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성내고 분내는 자가 아니라 선한 말을 하고, 온유한 마음을 다른 사람을 대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 감정 중에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이 있는데 ‘두려움’입니다.
25절을 보면,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25절에는 사람을 두려워하며 올무에 걸리다고 했는데,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사단의 공격 중에 가장 첫 번째가 무엇인가하면? 두려움입니다. 뭔가 모를 두려움을 우리에게 줍니다. 제가 저희 교회에서 전도대를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마음들을 보니까 한편으로는 즐거움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움이 있더라구요. 오랫동안 교회가 정체되어 있을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어떤분은 전도대만 오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지난 주에 어떤 분은 전도대에 처음 오셨는데 갑자기 구토가 나고 결국 얼굴이 하얗게 돼서 집에 가셨습니다. 전도는 영적전쟁입니다. 사단이 전도하는 사람들이 믿음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가만히 두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한주 두주 나오면서 그런 두려움들이 사라지고, 건강해지고, 영혼구원의 열매들이 있는 것들을 보면서 감사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그 모든 두려움은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이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말씀처럼 우리는 주님만 의지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안전한 길로 인도합니다.
요한1서 4:18에 보면,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면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적용과 나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두려움이 찾아올때 물리치는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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