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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0일 새벽기도회: 잠언 2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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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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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0일 12시 17분 3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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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찬양: 305장
*본문의 서론:
22장 17절부터 24장 34절까지 36가지의 지혜자의 교훈이 나옵니다.
오늘 잠언 23장에는 18번째까지의 교훈이 나왔고,
24장에는 19번째부터 마지막 36번째까지 나옵니다. 내용을 보면, 악인의 형통함에 대에서, 지혜가 주는 부요함, 승리, 지혜의 우월성에 대한 교훈들이 나옵니다. 또 어리석은 자들에 대해서 나오고, 낙담하는 자들에 대해서, 환난에 대해서, 원수에 대해서... 22절까지 나오고 30번째 교훈이 나오고,
23절부터 마지막 절까지는 추가로 6가지가 나옵니다. 편견된 재판, 거짓증언, 복수, 게으름등의 교훈들이 나옵니다.
*본문의 내용:
28절 29절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에는 악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원수갚는 일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세상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잘못하고, 실수했다면 응당 그에 대한 댓가를 치루거나 벌을 받을 때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아무 잘못도 없고, 억울한 누명을 썼다면...
그러면 어떠한 마음이 생깁니까?
올해 초 미국에 한 중년남성이 판사의 무죄판결을 받고 30년 억울한 옥살을 마치고 풀려났는데 이 사람은 코넬리우스 듀프리라는 흑인인데 1979년 그의 나이 19살 때 강도와 성폭행 협으로 7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무죄를 주장하면 여러번 항소했지만 번번히 기각되고... 결국 인권단체의 도움으로 DNA 검사결과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누군가가 자신을 지목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입니다. 그는 감옥에 있는 동안 부모님도 잃고, 돈, 명예, 자신의 젊음, 인생을 다 잃었습니다. 과연 용서가 될까요?
그런데 그는 덤덤하게도 다시는 나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사법시스템을 바꾸어주세요...라고 하면서 웃으며 법정을 나갔답니다.
성경에 보면, 원수갚은 일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그리고 원수 갚는 일, 복수는 오직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신32: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시94:1) “여호와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어 주소서”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원수 갚는 일은 다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원수를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 용서할 뿐 아니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마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6:27) “....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그러면 왜 우리가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할 때 어떤 일이 생길까요?
눅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적용과 나눔:
-우리는 왜 원수를 사랑해야 할까요?
-원수를 사랑할때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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