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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7일 새벽기도회: 잠언 13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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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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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7일 06시 37분 0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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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266장
*본문의 서론:
잠언10-22장까지 솔로몬의 제2잠언,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을 교훈합니다. 몇가지 나옵니까? 375개의 교훈이 나옴.
잠언에서 의인과 악인에 대해 대조하는 방법을 보면, 지혜가 있는가? 없는가?를 통해서 구분합니다.
잠언10장에는 여러 가지의 교훈이 나오는데, 몇가지로 정리하면,
5-6절, 9절, 17절, 21절의 내용은 ‘의인과 악인의 특성’을 대조적으로 설명함.
14-16, 20절은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를 대조하면서 설명함.
1-3절, 10,13,18,24절의 내용은 ‘훈계와 언어생활’에 대한 내용.
4,12,19절의 내용은 ‘게으름과 부지런함’에 대한 내용.
7-8절, 11, 22-23,25절의 내용은 ‘물질’에 대한 교훈을 함.
*본문의 내용:
우리가 잠언 말씀을 통해서 계속 알게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1절)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아비의 훈계를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간직하고 그 교훈과 훈계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당연히 선한 결과가 나옵니다.
잠언에서 계속 지혜로운 자가 되라, 지혜를 간직하라, 지키라, 마음에 두라...하는 이유는 결국 지혜가 낳는 열매 때문입니다. 그 결말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의 결말을 계속 설명해 줍니다. 2절을 보면,
2절)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그 입술의 열매를 통해 복을 누립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그 입술 때문에 강포를 당하는 것입니다.
4절에 보면, 마음에 뭘 원해도 가질 수 없으나 지혜로운 자는 풍족함을 얻습니다.
9절)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13절)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
망하고 흥하는 것이 무엇에 달려있습니까?
14절)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이처럼 살고 죽는 것이 지혜가 있는가? 없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우리가 지혜자의 삶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실존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혜로운 삶을 살면 좋다, 지혜가 있으면 좋다...’라는 수준이 아니라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은 지혜자의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성경에서 말하는 그런 지혜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제를 더 보면, 재물, 물질에 대한 교훈입니다.
오늘 말씀 7-8, 11, 22-23,25절 여러 군데에 나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재물관, 물질에 대한 교훈은 절대 부자가 복을 받았고, 가난한 자는 저주받았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성경에서의 물질관은 언제나 정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11절)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23절)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함으로 양식이 많아지거니와 불의로 말미암아 가산을 탕진하는 자가 있느니라
*적용과 나눔:
-지혜자의 결말은 어떤것인가요?
-나의 물질관과 성경의 물질관을 비교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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