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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일 새벽기도회: 시편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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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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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2일 06시 10분 0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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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539장
*본문의 서론:
본시는 146편부터 시작되는 할렐루야시의 마지막 시편이면서도 시편 전체의 결론적인 역할을 함.
내용상 세부분으로 나눔.
1-2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장소와 그분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밝힌다.
3-5절, 시청각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여 성도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보여줌.
6절, 찬양의 주체와 그 자세로서 호흡이 있는 자마다 끊임없이 찬양해야 할 것을 결론적으로 촉구하면서 마침.
*본문의 내용:
오늘 읽은 150편은 시편 전체를 마무리하면서 시편 전체의 결론과 같은 시편입니다. 6절밖에 안되지만 각 절마다 ‘찬양’이라는 단어가 2번씩 나오면서 11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절에는 ‘찬양할 장소’를 이야기 하고,
2절에는 ‘찬양할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3-5절까지는 ‘찬양의 방법’을 말하고,
6절에서는 ‘찬양하는 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누가 찬양해야 한다고 말합니까? 호흡이 있는 자 모두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을 선포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여러 가지 악기가 나옵니다.
3절에 보면, 나팔이 나오고요. 비파, 수금
4절에는 소고, 현악, 퉁소
5절에는 큰 소리라는 제금, 높은 소리나는 제금
시편기자는 왜 이렇게 모든 악기를 다 동원해서 찬양하라고 할까요?
첫 번째는 어제도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악기를 동원해서 찬양을 한다는 것은 축제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우리 민족을 회복시키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그냥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기쁨과 감격을 표현하고 싶어서 악기를 동원해서 축제를 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의 삶은 언제나 그 삶이 축제와 같은 삶, 잔치와 같은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던 인생이 살아난 것입니다.
마치 집나갔던 아들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잔치를 열었던 것처럼,
또한 한 영혼이 돌아올 때, 하늘에서는 잔치가 베풀어진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구원의 현장에는 하늘이고 땅이고, 잔치가 열립니다. 언제나 찬양이 있고,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언제나 잔치집 같아야 합니다. 웃음이 있고, 기쁨이 있고, 넉넉함이 있습니다.
옥포중앙교회가 날마다 잔치집 같은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축제와 같은 예배가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모든 악기를 동원해서 찬양한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시의 나팔은 야생 염소의 뿔로 만들어졌습니다. 소고 또한 소가죽이나 양가죽으로 만듭니다. 동물로 만든 악기들입니다.
비파와 수금은 현악기입니다.
퉁소는 피리의 한 종류인데 관악기입니다.
제금은 오늘날로 하면 심벌즈와 유사한 악기입니다. 타악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모든 악기들이 다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하나의 오케스트라입니다. 당시 여기 언급된 모든 악기를 다 동원해서 연주를 하면 대단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찬양하기를 원하십니다.
목소리뿐만 아니라 율동으로도 찬양할 수 있고요,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로, 시간으로, 건강으로, 봉사로, 또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우리는 찬양할 수 있습니다.
ex) 이전 교회 농아인부가 있었는데 그들의 어떻게 찬양할까요?
단순히 수화로만 찬양하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농아인들은 표정으로 찬양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적용과 나눔: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의미는?
-나는 찬양을 어떠한 모습과 마음으로 찬양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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