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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6일 새벽기도회: 시편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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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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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6일 06시 01분 1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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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70장
*본문의 서론: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에 대한 찬양이 시 전체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본시는 다윗이 지은 것으로 총29편의 감사예배시 중 하나임. 히브리어 알파벳 순으로 각 절의 첫머리가 시작됨.
내용상 3부분으로 됨.
1-2절, 주를 송축하라는 말을 계속 반복함으로 여호와를 찬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짐함.
3-20절, 여호와를 찬양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이야기함.
3-6절: 여호와의 무한하고 위대하신 능력과 행사찬양
7-13절: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우주의 주권자 찬양.
17-20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에게 임하는 구원과 보호의 의로운 역사찬양
21절, 다시한번 여호와의 광대하심과 영예로우심을 찬양함.
*본문의 내용:
1절)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오늘 1절부터 7절까지 계속 반복되는 말이 뭡니까?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찬양할 것이라, 선포하리라, 읊조리이다. 노래하리이다....’ 다양한 표현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결국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말입니다.
실제로는 이스라엘의 왕은 다윗 자신이지만, 자신의 왕은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고대사회에서의 왕을 향한 백성들, 신하들이 할 일은 오직 충성과 경배뿐입니다. 왜냐하면 왕은 다른 말로하면 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맹목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한 것만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송축의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8-9절을 보면,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이처럼 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가? 정확히 하나님에 대해서 알 때 그분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대충 알면, 대충 경험하면 당연히 대충 찬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알면 정확히 찬양하고, 풍성한 하나님을 경험하면 풍성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시편기자가 경험한 하나님은?
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언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이루어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하나님의 임재 의식을 항상 느끼며 사는 경건하고 정직한 자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경험할 수 있을까요? 내가 하나님을 경험한다는 것은 너무도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3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이것이 정확한 표현하고 겸손하고, 정직한 표현입니다. 우리가 거대하신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적용과 나눔:
-하나님을 경험하는다는 의미는 어떤 것인가?
-하나님은 찬양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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