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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6일 새벽기도회: 시편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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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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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6일 10시 39분 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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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찬양: 390장
*본문의 서론:
유월절 등과 같은 절기와 성회때 애송되었던 할랄시, 고난가운에서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고 있다. 특별히 절기때 성전에 올라가는 자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는 송축시로 불렀다. 구체적인 저자와 저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다윗의 시로 추측함.
내용상 세분으로 나눈다.
1-4절, 영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찬양할 것을 권면함.
5-18절, 고난 중에 체험한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확신적으로 감사하고 찬양함.
19-29절, 그러한 체험 가운데 얻게 된 하나님의 주권과 승리의 축복에 대한 감사와 확신을 노래하는 부분이다.
*본문의 내용:
오늘 1절과 마지막 29절에 같은 말씀이 반복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제 117편에서도 함께 보았듯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 ‘헷세드’라고 했습니다. 그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얼마나 크고 영원하신지, 시편106편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거듭 범죄한 자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십니다.
-주의 인자를 기억하지 않는 자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십니다.
-은혜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십니다.
-주의 가르침을 잊고 따르지 않는 자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십니다.
-주의 영광을 소의 형상으로 바꾼 자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십니다.
-약속의 땅을 멸시한 자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을 수차례 노하게 한 자들에게도 인자를 베푸십니다.
-한때 하나님을 떠났던 자일지라도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인자를 베푸십니다.
이같은 하나님의 인자를 생각할 때,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6절을 보면,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절)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도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같이 해 봅시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이 말만 들어도 큰 위로가 됩니다. 소망이 있고, 힘이 납니다. 하나님 내 편이면 걱정이 없습니다.
24절을 보면, “이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절)“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하나님에게는 과거도 미래도 없답니다. 언제나 현재만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현재성이라고 하는데요. 하나님은 시간에 구애받는 분이 아니십니다. 시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언제 은혜를 주시고, 기도응답을 주시고, 축복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베푸실까요? 바로 이날, 이 시간입니다. 이 시간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설때마다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 순간이 구원받은 날이고, 은혜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주신 은혜는 그냥 머무는 법이 없습니다.
다음에 와서 은혜받지 하면 다음에는 없습니다. 마치 광야의 만나처럼 그 날 그 날, 그 시간 그 시간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지금 형통케 하십니다. 지금 구원의 역사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과 나눔
-하나님의 자비, 헤세드에 대해서 다시한번 묵상해 봅시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은 는 언제 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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