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8월 19일 새벽기도회: 시편112 |
 |
박보준 (jesusbj) |
 |
2012년 08월 18일 17시 32분 17초 |
 |
49 |
*찬양: 85장
*본문의 서론:
시편1편과 14편과 같은 ‘지혜시’로 분류됨,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완전한 지혜인가? 하는 것을 강조함.
내용상 2부분으로 나눔.
1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에 대해서 언급함.
2-10절,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의인을 축복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함.
*본문의 내용:
본 시는 111편의 보충시, 쌍둥이 시로 알려짐.
111편 10절에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
말씀을 이어서 112편 1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같이 할렐루야로 시작하고, 20행의 열 개의 구절로 히브리어 알파벳의 순서로 시가 진행됨. 서로를 보충하는 시의 내용임.
111편이 정직한 자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 그리고 인자하심 등을 노래하는데 반해, 112편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 인자하심으로부터 나오는 영향력으로 말미암아 정직한 자들이 누리를 행복을 노래하고 있다.
112편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이 어떠하냐?에 따라 인생의 행로가 달라진다는 성경적 인생관을 제시해 줌으로써 지금의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또한 참된 복은 궁극적으로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임을 선포합니다.
1절)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나는 과연 무엇에 복을 기준을 두고 있는가? 돌아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복의 기준은 세상의 기준과는 다릅니다. 잘되고 형통하고 풍성하고 넘치는 것이 복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내가 지금 주님 앞에 있는 것, 말씀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성경의 복의 기준으로 볼 때, 우리의 삶에는 소망이 있고,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2-4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어떠한 복을 주시는가 분명히 알게 된다.
2절)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절)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절)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6절)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반면 악인의 결말은 어떠한가?
10절)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성경에는 결코 회색지대,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든지 아니면 영원한 형벌과 심판만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우리를 삼키는 것입니다. 우리를 미혹하고 간교한 궤계로 우리를 넘어뜨립니다. 때문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자, 말씀가운데 거하지 않는 자는 다 넘어집니다.
벧전5:8을 보면,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엡6:11을 보면,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계20:10을 보면,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
*적용 및 나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삶은 어떤 삶인가?
-사단마귀가 오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