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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2일 새벽기도회: 시편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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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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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1일 15시 26분 4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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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456장
*본문의 서론:
할렐루야로 처음과 끝이 이루어진 소위 ‘할렐루야시’로 불리는 시들(113,135, 146~150편) 가운데 첫 번째 시편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회고함으로써 그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찬양하는 역사시(78, 105편)로 저자와 연대는 미상입니다.
내용상 크게 3부분으로 나눔.
1-5절,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사를 주도해온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백성들의 찬양을 촉구하고 그 은혜를 더욱 더 갈망하는 내용.
6-46절, 이스라엘 구원사를 시기별로 구별해서 설명함.
6-12, 홍해도하사건
13-33절,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광야생활중 범죄했던 기사 및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기록.
34-46절, 가나안 땅에서의 이스라엘의 범죄와 불순종, 우상숭배와 음행과 완약함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구원하심.
47-48절, 지금까지 살펴본 하나님의 한없이 자비로운 구원 역사를 근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
*본문의 내용:
106편도 105편과 동일하게 1절부터 앞부분을 보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을 자랑하며, 하나님의 우릴 향하신 놀라운 구역의 역사를 선포하며 시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찬양하고 하나님을 자랑하는 이유가 뭡니까? 이전에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들 때문입니다.
9절)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10-11절) “그들을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그들의 대적들은 물로 덮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도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에도 불구하고,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합니까? 13절을 보면,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그러면서 14절부터 계속 이스라엘의 불순종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4절을 보면,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16절을 보면, ‘...모세와 아론은 질투하매’
19절을 보면, 우상을 경배하고
21절을 같이 읽어봅니다.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25절을 보면,
“그들의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을 때, 또한 하나님의 행하신 구원의 역사들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심각한 죄악을 저지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4-46절을 보면, 하나님은 다시금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적용 및 나눔:
-내 인생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회고해 봅시다.
-하나님이 왜 죄인들에게 다시금 구원의 손길을 여시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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