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8월 9일 새벽Q.T: 시편104 |
 |
박보준 (jesusbj) |
 |
2012년 08월 09일 10시 22분 51초 |
 |
54 |
*찬양: 79장
*본문의 서론:
저자 및 연대 미상,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에 대한 묘사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아름다운 ‘감사 예배시’로 알려짐.
내용상 크게 세부분으로 나눔.
1-4절, 대자연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엄위하신 모습이 장엄하게 묘사됨.
5-30절, 그 자연 만물을 조성하시고 보존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엄위하신 모습이 장엄하게 묘사됨.
31-35절, 창조주 되시고,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림.
*본문의 내용:
1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103편 1절과 동일한 말씀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편기자는 선포하고 권면합니다. 영혼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말은 나의 중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찬양, 형식적인, 의무적인, 습관적인 찬양과 예배, 신앙의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 깊숙한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찬양을 받기를 원하시고, 그런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 이유가 2절부터 나옵니다.
2절) “주께서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3절)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례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5,6,7,8...절) 온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아니 피조물 하나 하나까지 섬세하게 보살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묘사합니다.
10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
11절)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4절)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18절)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세상의 그 어느 것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아닌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들은 어떠할까요?
또한 31절을 보면,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찌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리심을 영원하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시편기다는 고백합니다. 33절을 보면,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또한 34절을 보면,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하나님은 찬양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은 축복중 하나는 ‘기쁨’입니다. 주님은 찬양하는 가운데 주시는 기쁨은 찬양자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또한 오늘 시편기자는 1절에도 여호와를 찬양하며 시작하고, 마지막 35절도 찬양하며 마칩니다. 우리의 모든 시작과 마지막은 찬양임을 다시한번 교훈하고 있습니다.
*적용 및 나눔:
-내가 찬양하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찬양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생각해 봅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