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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6일 Q.T 말씀:시편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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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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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9일 10시 18분 3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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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찬송가: 97장
*본문의 배경과 서론
101편은 다윗의 시로 알려짐, 다윗의 통치 초기에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여 백성들을 올바로 다스리겠다고 맹세한 일종의 ‘제왕시’라고 함.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신정시’로 알려짐.
내용상 크게 3부분으로 나눔.
전반부 1-4절, 신정국가 통치자로서 다윗 자신의 삶의 원칙을 밝히는 내용.
후반부 5-8절, 자신을 도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도할 관리들을 선발함에 있어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법을 따르겠다고 결의하는 내용.
*본문의 내용
오늘 시편은 다윗이 왕위에 오른 후 통치자가 취해야 할 마음의 도리를 묵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내용입니다.
1절)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찬양하리이다”
다윗이 지금 명실상부한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내가 왕이 되었다면 무슨 일부터 하겠습니까? 아마도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 했던 자들을 징계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왕위에 오르기까지 도와주었던 측근들을 정계로 불러드릴 수 있습니다. 마음껏 왕의 권세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윗이 얼마나 힘들게 왕위에 올랐습니다. 10년 이상을 전쟁터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다시금 10년을 사울왕을 피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헤브론에서 7년 반동안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결국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그의 아버지가 사울왕이 아닙니다. 그가 지금 왕위를 물려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미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기름부음이 있었지만 천신만고 끝에 왕이 된 것입니다. 그가 왕이 되어서 처음 한일은 오늘 1절 말씀입니다.
‘...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이것은 그가 그 순간만 이렇게 찬양한 것이 아닙니다. 이전에 언제나 그는 하나님을 찬양한 자였기에 그 왕의 권자에서도 찬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왕으로서 나라와 백성들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를 주님에서 고백하고 다짐하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2절) 완전한 마음으로 행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완전하다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 온전하다는 말입니다. 어그러짐이 없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말합니다. 흠이 없도록 신중하고 지혜롭게 행동하겠다는 것입니다.
3,4절) 비천한 것에 눈을 두지 않고, 배교자들의 행위를 미워한다는 말은...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오직 바른 길로만 가겠다는 고백입니다. 왕의 자리에 있으면 얼마나 많은 유혹과 갈등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왕으로서의 정조를 지키겠다는 고백입니다.
5,7,8절) 공의와 정의 가운데 행하겠다는 고백입니다.
이것이 왕같은 제사장된 하나님의 고백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오늘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처럼, 왕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약에 밀림의 왕자인 사자가 염소를 보더니 도망가고, 노루를 보고 놀란다면 얼마나 웃길까요?
하늘을 나를 독수리가 생쥐를 보고 무서워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습니까? 우리는 다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인 줄 믿습니다. 우리는 왕의 신분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만왕의 왕되시 하나님께 입양된 자들입니다. 이제 우리의 신분도 왕입니다. 왕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눔과 적용
-성도가 가져야할 마음자세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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