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8월 5일 Q.T 말씀:시편100 |
 |
박보준 (jesusbj) |
 |
2012년 08월 03일 22시 16분 45초 |
 |
54 |
*찬송가: 292장
*본문의 내용
시편100편은 성전에 들어가면서 불렀던, 성전에서 부르는, 예배때 불렀던 찬양시입니다. 예배자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과연 하나님은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이 모습을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1. 예배자는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긍정의 사람입니다.
1,2절을 보면,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4절을 보면,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나의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쁘기 때문에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예배를 드리기에, 드릴 수 있기에 감사하고 기쁜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들어올 때 그는 기뻐 춤을 추면서 찬양합니다. 자신의 바지가 벗겨지는 것을 모를 정도로 기뻐합니다. 이것이 예배자입니다.
예배자는 긍정의 사람입니다. 결코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말이 없습니다. 오직 감사, 기쁨, 즐거움, 찬양만이 나옵니다. 때문에 예배는 긍정입니다. 아무리 나의 삶이 절망이요, 낙담의 상황일지라도 내가 예배자의 자리에만나오면 그 모든 조건들은 긍정의 조건으로 변화되는 줄 믿습니다. 긍정의 하나님을 만나면 예배자는 긍정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긍정은 다른 말로하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신실하게 인도하신다는 믿음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줄 믿습니다.
2.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이다.
3절을 보면,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마치 털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처럼,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을 가장 귀하게 여기십니다. 결국 우상숭배나 말씀을 잊고 거역하고 말씀대로 살지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5절을 보면,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선하시고,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대대에 이른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들처럼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산이 언제나 저기 있듯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성실하심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이 말은 나의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입니다.
*나눔과 적용
-예배자의 자세 중 감사와 기쁨, 긍정의 마음은 어떤 것인가?
-나의 주권을 하나님께 맡긴 간증이있는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