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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일 Q.T 말씀:시편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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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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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3일 22시 16분 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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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82장
*본문의 내용
오늘 시편 99편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서 기록합니다. 과연 이 시대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기에,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기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오늘 시편기자는 두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입니다.
1-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하나님께 쓰임받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이 말은 그들은 하나님의 그 존엄성 앞에 그분을 경외하고 존경을 표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두려움의 존재, 무서움의 하나님으로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갈 때면 끈으로 묶어서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대제사장이어도 죄를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면 죽기 때문입니다.
2. 전적으로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6절을 보면,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위에 나오는 모세와 아론, 사무엘을 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미디안 광야에 있는 모세는 살인자로 도망친 신분이었지만 다시금 애굽으로 돌아가 법 집행관 앞에 서게 됩니다.
전적인 순종입니다.
아론은 40년 만에 만난 동생의 말을 들어줍니다. 그것이 동생의 말이 아니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하며 전적으로 순종합니다. 모세의 종노릇을 합니다. 그리고 대출애굽 역사의 주역이 됩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요, 첫 선지자로서 자신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순종의 사람이 됩니다.
*나눔과 적용
-나는 과연 하나님께 지금 쓰임을 받고 있는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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