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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6일 Q.T 말씀:시편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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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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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6일 06시 19분 1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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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99장
*본문의 배경과 서론
본시의 저자나 저작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음. 다만 ‘안식일의 찬송시’라는 표제어로 전해짐.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시대 이후 안식일의 성전 예배 때에 부른 찬송시로 여겨짐. 내용상으로는 ‘감사 예배시’로 분류됨.
크게 3부분으로 구분됨.
1-6절, 인자와 성실하심으로 자기의 택한 백성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권능의 하나님에 대한 시인의 찬양.
7-9절, 악인의 궁극적 멸망에 대한 시인의 확신.
10-15절, 의인의 형통에 대한 시인의 확신.
*본문의 내용
시편의 많은 내용이 ‘권선징악’이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결국 악을 멸하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오늘 1-3절 말씀을 보면 시편기자가 기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합니다.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제목처럼 안식일에 드렸던 찬양입니다. 한마디로 제사를 드릴 때 드리는 찬양시입니다. 예배가운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제사장들은 내일 그것도 아침 저녁으로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런데 제사가운데, 예배가운데 하나님이 인자와 성실함으로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4절을 보면,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지금 시편기자가 기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이 외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라고 말합니다.
7절)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9절)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11절)
“내 원수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받은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의인들은 어떻게 하신다는 것입니까? 특별히 오늘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풍성함과 번영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12절을 보면,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성장하리로다”
14절을 보면, 심지어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이것이 하나님이 베푸시는 인자요, 성실인 줄 믿습니다. 12절에 나오는 종려나무의 의미는 팔레스틴 도처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인데요 우리로 말하면 큰 야자수나무들입니다. 그 열매의 풍성함과 큰 인들 때문에 이사야서에 보면 ‘번영’을 상징하고요. 요12장에 보면 ‘승리’를 상징하고, 아가서에서는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백향목은 흔히 볼수 없을 정도로 귀한 나무인데요. 내구력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고, 성전을 지을 때로 백향목으로 짓게 됩니다. 그 지역에서는 나무자체가 구하기 힘들기도 하지만 그 중에서도 백향목은 고급나무입니다. 때문에 강성함과 영화를 상징합니다.
*나눔과 적용
-악인들을 보응하시고 멸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하나님이 나를 번성케 하시고, 풍성케 하심을 경험하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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