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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9일 Q.T 말씀:시편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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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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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9일 09시 19분 5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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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찬송가: 382장
*본문의 배경과 서론
오늘 86편은 구체적인 배경이나 저작 시기에 대해서는 알수 없으나 악인들이 시인 자신을 핍박하고 그 생명을 해하려는 와중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 호소하며 구원의 은총을 간구하는 ‘비탄시’이다.
내용상 3부분으로 나눈다.
1-7절, 위기상황에 처한 시인 자신의 간구를 들으사 악인들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목숨을 보존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호소함.
8-13절, 온 세상을 주관하시며 경건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확신하며 찬양함.
14-17절, 교만한 자의 위협으로부터 시인 자신을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함.
*본문의 내용
위기 상황에 처한 시편기자는 그 와중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을 잃지 않는 불굴의 신앙을 보여준다. 믿음의 사람은 고난 중에 찬란한 빛을 발한다.
오늘 시편기자는 누구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3절)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4절)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5절)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다
6절)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절)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게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그러면 그가 왜 이렇게 기도합니까?
1절)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그는 지금 너무나 가난하고 궁핍합니다. 이것은 어떤 물질의 부분, 육적인 부분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심령도 가난하고 궁핍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편기자는 8절부터 이제 다시금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8절)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10절)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12절)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왜 이렇게 찬양합니까? 13절에 보면,
“이는 내게 행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
또한 시편기자가 찬양하는 이유는 15절에 나옵니다.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와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기에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이론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개념과 사상의 하나님이 아니라, 정말 지금도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참아주시고, 인자와 진실을 풍성하게 베푸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눔과 적용
-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기도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응답하신 이후의 나의 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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