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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일 Q.T말씀: 시편 70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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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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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1일 07시 20분 2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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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찬송가: 429장
*본문의 배경과 서론:
7월의 첫날 첫시간을 주님께 드린 우리 모두에게 7월 한달도 하나님의 도우심, 축복이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으로 나오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다 해본 다음에 안 되어서 나오는 것도 귀하지만, 먼저 주님을 찾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감사헌금도 감사한 일이 생겨서 하는 것보다, 언제 한다고요? 먼저 감사하면 하나님이 감사의 조건과 상황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이 절기로는 맥추감사주일인데요. 우리가 옛날처럼 보리농사를 짓지는 않지만, 이 맥추절의 의미는 지나온 반년에 대한 감사와 또한 남은 반년에 대한 감사로 드리는 절기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감사가 있는 자리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감사하면서 우울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화내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기쁨이라는 선물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특별히 오늘 이 월삭의 절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성도의 기회입니다. 정말 좋은 자녀는 어떤 자녀일까요?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자녀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우리가 감사할 수 없는 조건일지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우리의 마음이 어떻습니까? 우리도 기뻐진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내용:
오늘 4절 말씀을 보면,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우리가 다른 것 때문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7월 한달도 주님 때문에 기쁜 한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시편 70편은 짧은 시편이지만, 이 시편 안에 시인의 절박한 마음과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결코 지금 감사의 상황이 아닌 듯 싶습니다.
1절에도 보면,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지금 그는 어딘가에 빠져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구덩이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아니면 못나옵니다.
5절 후반절에도 보면,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지금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당장이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큰일 날 상황입니다. 그러면 그게 뭘까요?
2절에 보니까?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한마디로 그의 생명을 해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울인지, 압살롬인지, 아히도벨인지 아니면 또다른 제 3의 인물인지 아무튼 그를 죽이려는 수많은 정적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다윗처럼 위대한 믿음의 사람에게도, 기도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에게도 그를 죽이려는 원수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살다보면 나를 해하려고 하는 그런 원수들이 없나요...
다윗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이런 절박한 때가 있습니다. 사방이 다 막힌 것같고, 하는 것마다 다 안되고, 도리어 안한만 못하고... 아무 이유도 없어 나를 해하려고 하고.... 이럴 때 우리도 다윗같은 고백아닌 탄식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계속 시편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다윗은 그런 상황가운데 변함없이 누구를 의지합니까? 오직, 고집스럽게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5절 말씀처럼, “...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라는 것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지금 나의 상황가운데 오셔달다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하나님이 와서 해결해 달라는 간구입니다. 언제나 하나님만 의지하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2절,3절을 보면,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차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황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그는 자신의 어려운 상황들, 그 정신없는 일을 가지고 뭘 합니까?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후4:16-18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을 영원함이라”
하나님이 7월 한달도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실 줄 믿습니다. 그런 소망을 가지고 주님앞에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적용 및 나눔자료:
-지난 6개월동안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것이 있는가?
-또한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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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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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반복해서..읽어보니..더~깨달음이 오네요!!목사님의 지혜가~가슴에 와닿네요..고맙습니다!! 눈이 많이피로 하실텐데요!!우리 목사님~힘내세요...핫***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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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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