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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9일 Q.T말씀: 시편 69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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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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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8일 21시 01분 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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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송가 338장
2. 본문의 배경과 서론
오늘 시편 69편은 구체적인 배경이나, 쓰여진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고, 다만 다윗의 시편중 하나로 알려짐. 다윗이 쓴 총 36편의 비탄시 중 하나로서 부분적으로 메시야의 수난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는 시입니다.
3. 본문의 내용
본문의 내용상 크게 4부분으로 나눕니다.
첫째, 1-12절 불의한 핍박과 극심한 위기 상황에 대한 탄원입니다.
둘째, 13-18절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한 절박한 구원 간구입니다.
셋째, 19-29절 자신의 처한 곤경을 토로하는 가운데 원수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간구하는 부분입니다.
넷째, 30-36절 하나님에 대한 확신에 찬 신앙으로 기도한 결과 결국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면서 감사하고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전체적인 내용 속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시인이 지금 큰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총체적인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1절)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2절) “나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
4절)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15절)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
17절)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19절)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님 앞에 있나이다”
20절)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
29절)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과연 이러한 고난과 수난을 당한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있다면 그 분은 예수님 일 것입니다. 때문에 오는 시편을 메시야 수난시라고 말합니다.
이 시편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 약 1,000년 전에 쓰여진 시입니다.
그것도 다윗이 자신의 삶 속에서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어려움들을 기록한 시편입니다. 그런데 그의 개인적인 체험이 예수님의 수난을 예고했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려운 말로하면 구속의 복음의 진정성을 확증해 주는 시편이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오늘 4절을 보면,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신약성경 요15:25절 나옵니다.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9절을 보면,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비방하는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요2:17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21절을 보면,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마27:34절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장차 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을 그대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히 필히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딤후3:16)임을 증명하는 것이요.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시요,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하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은 이미 1,000년전부터 예언되었고, 그 예언이 성취된 사건입니다.
4. 적용 및 나눔거리
-주님이 당하신 고난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주님의 고난의 의미와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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