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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8일 Q.T말씀: 시편 68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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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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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7일 17시 23분 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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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송가 452장
2. 본문의 배경과 서론
오늘 시편 68은 구체적인 배경이나, 쓰여진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고, 다만 다윗의 시편중 하나로 알려짐. 그러나 내용상 전형적인 찬양시의 구조를 탈피하여 원수에 대한 징벌과 간구, 일용한 양식에 대한 감사, 대적으로부터의 승리를 찬양하는 여러 가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예수그리스도, 메시야의 궁극적인 승리를 예언하는 내용이며(18-21절), 이에 대하여 찬양으로 응답하는 시편이라고 할 수 있다.
3. 본문의 내용
본문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눕니다.
첫째, 1-2절 전체적인 서론으로 원수의 멸망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부분,
둘째, 3-6절 압제당하는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권면함.
7-18절 구원의 역사를 회고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함.
19-31절 현재의 삶에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함.
셋째, 32-35절, 미래의 최종적인 승리를 보장하며, 전우주적인 찬양을 드리자라고 시편기자는 호소함.
20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은 과연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 이 질문의 답이 뭐냐에 따라서 우리의 신앙뿐만 아니라 삶이 바뀌게 됩니다.
어제 읽은 시편 67편 4절에는 하나님은 ‘공평히 심판하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성경을 보면, 창조자(창5:2), 왕(시10:16, 67:4), 은인(시31:19), 보호자(시51:7), 의사(시103:3), 스승(잠5:12,13), 친구(사41:8), 어머니(사49:15), 남편(사54:5,6), 연인(겔16:8), 보혜사(요14:26), 제사장(히8:1), 아버지(약1:17)
이처럼 시편의 기자들, 성경의 기자들을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경험하고 그분의 구원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과연, 내가 경험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는 내가 경험한 만큼만, 안 만큼만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초코렛이 맛이 있다고 해도, 초코렛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초코렛의 진정한 맛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19절 말씀을 보면,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편기자는 특별히 자신의 인생가운데 인생의 짐으로 힘들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짐을 대신 지셨기에 감사하여 그 구원의 역사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마11:28절을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는 오늘도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수많은 인생의 짐들을 지고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때로는 그 짐이 너무도 버거워서 힘겨워서 주저앉기도 하고, 내가 가야할 길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생들을 아시고 주님은 그 모든 짐을 나에게 맡기라고 하시고, 너희는 쉬라고 말씀하십니다. 피곤한 인생을 사는 자들에게는 진정 생수같은 복음입니다. 세상의 그 어디에도, 그 누구도 우리의 인생을 짐을 대신져주는 이가 없습니다.
4. 적용 및 나눔거리
-내가 경험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내 인생의 모든 짐을 지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오늘도 찬양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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