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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3장1-16절(20190212)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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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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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3일 05시 59분 1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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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3장1-16절(20190212)요약
▶ 수23장은 여호수아의 마지막 유언의 내용, 고별설교입니다. 마지막장이 24장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지막에는 진실한 말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던 여호수아는 자신의 생의 마지막 시간에 어떤 말을 남겼을까요?
지금 여호수아의 나이가 110세입니다(24장). 그는 110세를 살면서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도 해보고, 광야 40년 생활도 해보고, 또 자신과 갈렙과 모세 빼고, 광야 40년을 지나면서 20세 이상된 어른들은 다 죽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또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수많은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또 지파별로 땅도 분배해주고, 아무튼 여호수아는 정말 많은 일을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보다 배 이상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모든 것을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있습니다(1-2절).
▶ 여호수아가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말이 무엇일까요?
1.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라는 것입니다(3절, 5절).
여호수아는 모든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전쟁을 하시고,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 주시고, 하나님이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시고... 사실, 이 모든 일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성도들의 고백은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입니다. 이것이 참된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2.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8절, 11절).
왜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이 해야 할까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죄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죄와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단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를 말씀과 멀어지게 하고, 교회와 멀어지게 하고, 예배와 멀어지게 합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죄를 멀리할 때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3.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7절, 12-13절).
여호수아는 결코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가나안 족속과 결혼하지 말고, 그들의 우상 앞에 나아가지 말고, 그 앞에서 구하지 말고... 타협의 결과는 죽음이라고 경고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것은 타협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혹 그 길에 환난이 있고, 고난이 있을지라도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가야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평안이 보장되고, 지속되는 것입니다.
▶ 사사기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여호수아의 말, 더 나아가서 모세의 말대로 하지 않습니다. 사사시대를 영적 암흑기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니까 말씀을 잊어버리니까... 약속의 땅에서 비참하게 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시간도 우리가 다시한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1. 여호수아는 자신의 생의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나는 나의 생의 마지막 순간에 무엇을 말해야 할까요?
2. 오늘도 내가 붙잡고 나아가야 할 삶의 지표는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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