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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2장1-20(20190211)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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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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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1일 15시 36분 3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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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2장1-20(20190211)요약
▶ 수22장의 내용은 모든 가나안에서의 전쟁이 끝나고, 또 각 지파별로 땅을 분배하는 일이 끝나고 이전에 약속한 것처럼 요단 동편땅을 기업으로 받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지가가 자신들의 분깃으로 돌아가는 내용입니다. 이에 여호수아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용사들을 부릅니다. 그리고는 그들은 칭찬하고 축복합니다(1-9절).
▶ 미리 요단 동편땅을 기업으로 받은 3지파는 약속한대로 마지막까지 다른지파들과 함께 하며 특별히 가나안 전쟁의 선봉에 섰습니다. 그 기간이 대략 7년 정도 됩니다. 미리 기업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전쟁터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한 헌신이고 희생입니다. 그러나 3지파는 불평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하나님 앞에서, 또 공동체 앞에서 자신들이 했던 약속을 이행하면서 신의를 지켰습니다(2-3절). 동일하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오늘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그 모습을 기뻐하시며, 칭찬하십니다.
▶ 그런데 이후로 그들이 요단 언덕에 이르러서 제단 쌓는 장면이 나옵니다(10절).
제단을 쌓았다는 말은 그곳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말인데 이것은 좋은 일이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요단 동편지파들이 제단을 쌓은 것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가나안 본토에 있는 지파들이 갑자기 그들과 전쟁을 하려고 합니다(12절). 방금전까지만 해도, 여호수아를 비롯은 모든 가나안 본토의 지파들이 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칭찬하고, 축복해 놓고, 이제는 전쟁을 하자는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가 되었을까요?
▶ 그 이유는 이미 하나님이 정하신 제단이 실로에 있는데 요단 동편지파들은 자신들을 위해 또 다른 제단을 쌓았다는 것입니다(16절). 이것은 하나님과 형제들을 반역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19절). 그런데 사실, 요단 동편지파들은 하나님과 형제지파들을 반역할 마음으로 제단을 쌓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도리어 요단 동편 지파들은 더 잘하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22절). 그리고 이어지는 24-25절을 보면, 그들이 요단에 제단을 쌓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후일에 자신들의 후손들에게 왜 자신들이 요단 동편땅에 살게 되었는지를 교육하고, 자신들도 이스라엘 백성임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한마디로 오해를 한 것입니다. 또한 요단 동편지파들은 더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이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입니다. 요단 동편지파들은 자신들을 오해한 요단 서편지파들에 대해 비난하지 않습니다. 또한 요단 서편 지파들도 이유를 들어보고는 좋게 여겼습니다(30절). 그리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33절). 자칫하면 이스라엘 종족간의 전쟁이 될 뻔한 요단제단 사건은 지혜로운 지도자들의 문제해결로 더 이스라엘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는 하루가 되어야 겠습니다.
*적용
1. 이스라엘의 공동체를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며 지난 7년동안 가나안 정복사업에서 선봉에 섰던 요단 동편지파들을 보면서 나는 공동체를 위해 어떠한 희생을 하고 있습니까?
2. 때로 나의 선한 의도가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때, 나는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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