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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1장1-9절(20190210)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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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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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1일 15시 35분 0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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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1장1-9절(20190210)요약
▶ 수21장은 레위지파의 분깃에 대한 말씀입니다. 원래 레위지파는 아무런 분깃도 없다고 했습니다(수18:7). 그리고 그들에게는 ‘제사장 직분’이 기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는가를 알게 됩니다. 당연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은 정착해서 살아야할 터전이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맡겨주신 사명이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그 땅을 거룩하게 보존하고, 돌봐야 하는 약속의 땅이기도 했습니다. 더 이상 우상숭배하고, 하나님의 대적하는 사단마귀의 땅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그 땅에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땅을 기업으로 주셨다는 것은 사명의 주신 것입니다. 반면, 제사장 지파인, 레위 지파에게는 땅이 아닌 제사장 직분을 주셨다는 것은 보이는 땅이 아닌 보이지 않는 땅, 즉 영적인 땅을 관리하고 돌보라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 마치 이 시대의 제사장 지파인, 레위지파처럼 구별되고 선택받은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은 다 영적인 기업, 영적인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명을 꼭 붙잡고 믿음으로 잘 감당해야 합니다.
▶ 그런데 오늘 21장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레위지파에게도 기업을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분명 기업이 없다고 하셨는데, 무려 48개나 되는 성읍을 받게 됩니다(41절). 그런데 특이한 것은 레위지파의 기업을 이미 모든 지파들이 분배받은 땅에서 레위지파의 분깃을 준 것입니다(3절). 그래서 오늘 48개의 성읍들을 보면, 이스라엘 각 지파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던 성읍들이었습니다(4-7절). 결국, 레위지파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성읍으로 들어가서 백성들이 영적인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돌보고 섬기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레위지파의 기업이었고, 사명이었습니다.
▶ 성경을 읽어 보면, 하나님이 레위지파에게 주신 사명을 그들 어떻게 감당했는가?에 따라서 이스라엘의 흥망성쇠가 연결이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귀한 사명을 잊지 않고, 충성되이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 오늘 마지막 43-45절을 보면, 참으로 귀한 말씀이 나옵니다.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이처럼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말씀하신대로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적용
1. 하나님이 레위지파에게 ‘제사장 직분’을 기업으로 주신 것처럼,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기업과 사명은 무엇입니까?
2. 반드시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앞에 오늘도 내가 붙잡아야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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