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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2장7-24절(20190122)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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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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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22일 07시 57분 3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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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2장7-24절(20190122)요약
▶ 수12:7-24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건넌 이후 가나안 본토를 어떻게 정복하고, 또 그 경계와 성읍과 왕들이 누구인지를 기록합니다. 9절부터 나온 성읍과 왕들의 수가 남부지역 16개, 북부지역 15개, 도합 31개의 성읍과 왕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과연, 오늘 기록된 가나안 땅의 경계와 각 성읍들의 명단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한 가나안 땅의 경계가 나옵니다(7-8절).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대한 약속은 40년전 출애굽 당시 모세를 통해서 주셨지만, 이미 수백년전부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을 통해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이었습니다.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그냥 주신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전쟁을 치루게 하시고 주십니다. 대략 7년 가까운 시간동안 31개 성읍(국가)에서 전쟁을 치루게 하십니다. 이처럼 전쟁을 통해 땅을 차지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1. 가나안 족속들에 대한 심판 때문입니다.
7절 끝부분에 보면,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의 모든 사람들을 쳐서 멸하라고 하셨습니다. 여리고성은 남녀노소 짐승까지 칼로 다 죽이고, 아이성을 불태워버렸습니다. 이스라엘과 가나안의 전쟁은 하나님의 심판니었습니다. 가나안 족속들의 죄악이 하늘에 닿았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주신 땅을 더 소중히 여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에 가나안땅을 그냥 주셨다면, 당연히 가나안 땅에 대한 애정이 약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힘들게 싸워서 하나하나 차지하게 디면, 더 애착이 가고,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전에 자신들의 땅이 없었기에, 땅을 어떻게 가꾸고, 돌보고, 보존해야하는지에 대한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들의 땅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기위해 전쟁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그 땅을 주신 것입니다.
3. 성실과 충성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가나안 정복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착할 땅이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사명이었습니다(신1:8). 사명이라고 생각할 때 열정과 충성이 생깁니다(롬14:8). 오늘도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생각하면서 열정과 기쁨과 충성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1.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또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은 기업과 영토는 무엇입니까?
2. 오늘도 내가 감당해야할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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