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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0장1-15절(20190116)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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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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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6일 19시 06분 1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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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0장1-15절(20190116)요약
▶ 오늘 10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함락하고, 또 기브온 주민들과 화친을 맺었다는 소식을 들은 가나안 족속가운데 아모리 족속에 해당하는 가나안 남부에 있는 5개 부족들이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앞에 두고 먼저 자신들을 배신한 기브온 주민들과 전쟁을 하는 내용입니다(3-4절).
▶ 가나안 족속들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의 적인 이스라엘 백성들과 한편된 기브온 사람들은 동족을 배신한 자들이요. 적이기에 먼저 기브온 사람들을 없애고자 한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기브온 사람들은 화친을 맺은 여호수아에게 긴급 구조 요청을 하게 됩니다(6절). 그러니까 어찌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브온과 화친을 맺은 조약 때문에 안 싸워도 되는 전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 보면 기브온 사람들의 요청을 얼마든지 거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속임수로 화친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기브온 거민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했던 것처럼, 그렇게 일을 처지하지 않고 그들의 요청대로 군대를 동원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와 약속대로 그들을 도와줍니다(7절).
▶ 그런데 전쟁을 하는 가운데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가 내려서 가나안 족속들이 우박에 맞아죽은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이 대승을 하게 됩니다(11절).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이 한번의 전쟁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 남부 전체를 장악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이스라엘이 기브온 사람들과 화친을 맺은 속은 것이었고,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행한 잘못된 조약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실수까지도 부족함까지도 다 사용하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때문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도와주신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8절).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봐야 합니다.
▶ 또 12-13절을 보면, 전쟁 중에 여호수아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기도내용을 보면 한마디로 황당합니다. “하나님, 태양을 멈춰주옵소서 달을 멈춰주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기도한대로 태양이 종일토록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라고 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전쟁을 한참 하다보니까 서서히 날이 저물기 시작한 것입니다. 날이 저물면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가나안 족속들이 유리하기에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태양을 멈춰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 때로는 이처럼 말이 안되고, 도무지 해결 되지 않을 것같은 것도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다고 했습니다(14절).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다 들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역사하십니다. 언제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때문에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고 있다면 낙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의 역사들, 기적같은 은혜들이 있습니다.
*적용
1. 오늘도 내가 하나님과의 언약 때문에 감수해야할 수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2. 언제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내가 올려드릴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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