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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8장1-17절(20190111)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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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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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6일 19시 05분 1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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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8장1-17절(20190111)요약
▶ 수8장은 이스라엘이 아이성 2차 전투를 준비하여 승리하는 기사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1차 아이성 전투에서 패하고 도망쳐 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여호와의 궤 앞에서 자신들의 옷을 찢고, 땅에 엎드려서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날이 저물도록 회개기도를 합니다. 기도하니까 하나님은 응답을 주셨습니다. 모든 실패의 원인이 영적인 문제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은 아간의 범죄를 지적하시고, 그를 제거함으로 모든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셨습니다.
▶ 이제 2차 아이성 전투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아이성을 함락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십니다(1절).
마치, 수1장의 내용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냥 말로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위로하시고 끝내시는 분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놀라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구체적인 하나님의 조치가 무엇입니까? “내가 아이성과 그 성의 왕과 백성들을 다 너희에게 넘겨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즉,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대신 싸워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 세상을 향하여, 나의 앞을 가로막는 여리고성과 아이성 앞에서 담대할 수 잇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고, 승리를 보장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아이성을 함락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가르쳐주십니다(2절).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승리의 비결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의 인생이 걸어갈 길을 직접 지시받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1차 전투에서 패배했던 이유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정탐꾼들의 이야기만 듣고 올라가서 패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술을 보면, 하나님의 전술이었습니다.
밤에 군사 3만명이 1진으로 먼저 아이성과 벧엘 사이에 매복을 하게 됩니다(3절). 그리고 두 번째로 주력부대 5천명이 그 앞쪽에 진을 칩니다(12절). 그리고 여호수아가 나머지 군사들을 이끌고 성읍의 북편 깊숙한 곳에 매복을 하게 됩니다(13절). 그리고 여호수아가 직접 지휘하는 가운데 아이성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짓으로 패한 척하면서 광야길로 도망갑니다(15-16절). 그 사이에 매복했던 서쪽의 3만명과 앞쪽의 5천명이 군사들이 비어있는 아이성으로 쳐들어가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본진을 쫓아가던 아이성 군사들은 그때서야 자신들이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20절). 결국 이스라엘의 승리는 하나님의 승리였습니다. 말씀의 승리였습니다.
▶ 그런데 이 모든 일들이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시작되었습니다(10절). 앞에서 요단강을 건널 때도, 여리고성을 돌 때, 그리고 어제 새벽에 보았던 7장에서도 제비뽑기를 하는데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합니다. 하나같이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아침에 일찍이’입니다. 때문에 새벽시간은 영적인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시간이고, 도우시고, 승리케 하는 시간입니다.
*적용
1. 오늘도 우리의 앞길을 막고 있는 아이성 앞에서 내가 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 영적인 시간, 새벽 시간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던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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