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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7장16-26절(20190110)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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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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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0일 11시 34분 4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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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7장16-26절(20190110)요약
▶ 수7:16-26절까지의 내용은 아이성 패배의 직적접인 원인이었던, 영적인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비뽑기를 하는 장면과 그로 인하여 아간의 죄가 드러나고, 아간이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죄의 댓가를 치루게 되므로 인하여 맹렬했던 하나님의 진노가 그치는 내용입니다.
▶ 요단강을 마른땅처럼 건너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그마한 아이성 앞에서 마음이 물처럼 녹아내렸습니다(5절). 왜 갑자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가? 그 이유는 그들이 이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말을 의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언약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시게 되고 전쟁은 패하고 백성들은 낙심케 되었습니다.
▶ 결국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게 됩니다(6-7절).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셨는데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라” 하는 것이었습니다(13절). 즉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라는 지시였습니다. 결국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는 영적인 문제와 연결됩니다.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육적인 문제는 자연히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영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 아침 일찍이 새벽에 시작을 합니다(16절).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만 일찍 일어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도 각각 지파별로 아침 일찍 모여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리면 제비뽑기를 하게 됩니다. 했습니다. 그런데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성을 돌았습니다(6:12) 요단강을 건널 때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3:1). 그들은 새벽에 하나님을 찾은 것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은혜를 구한 것입니다. 때문에 새벽시간은 영적인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주의 인자하심을 베푸십니다. 요단강을 마르게 하시고, 여리고성이 무너지게 하시고, 우리의 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시므로 육적인 문제도 해결해 주십니다.
2. 진정한 회개는 입술의 고백이 삶의 고백으로 이어져야 합니다(22-23절).
제비뽑기를 통해 유다지파 아간이 뽑히게 되었습니다(17-18절) 그런데 여호수아가 뽑힌 아간을 향해서 “내 아들아” 라고 부릅니다(19절). 실제로 아간은 여호수아의 아들이 아닙니다. 분명, 아간의 아버지는 갈미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왜 여호수아는 아간을 “내 아들아” 라고 불렀을까요? 이것은 아간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이었습니다. 비록 아간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범죄하였지만 사랑의 하나님은 말씀으로 아간을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간은 자신이 여리고의 전리품을 보고 탐내어 감춘 것을 실토합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아간이 고백은 했지만, 숨겼던 전리품들은 백성들이 가지고 옵니다(22-23절). 즉, 진정한 회개는 입술의 회개만이 아닌 삶의 회개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아간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 의해서 괴로움의 골짜기인 아골 골짜기에서 죽임을 당하게 되고, 하나님의 진노를 사라지게 됩니다.
▶ 오늘도 우리 성도들의 삶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앞을 가로막는 어떤 요단강도 여리고성도 아이성도 다 무너뜨려 주십니다.
*적용
1. 범죄한 아간을 향하여 “내 아들아” 라고 불렀던 여호수아를 보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은 무엇입니까?
2. 오늘도 내가 깨어 있어야 할 영적인 시간은 언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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