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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7장1-15절(20190109)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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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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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0일 11시 34분 1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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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7장1-15절(20190109)요약
▶ 수7장에는 이스라엘과 아이성과의 전투내용입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요단강을 마른땅같이 건너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던 이스라엘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릅니다. 5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되었다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아이성에서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3,000명이 아이성에 올라가서 고작 36명 죽은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 속에 큰 실패감과 낙심이 생긴 것입니다.
▶ 왜 갑자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절망감이 찾아왔을까요?
1.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지시대로 행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성을 건널 때는 하나님이 지시하시는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법궤를 맨 제사장들이 먼저 말씀대로 물 속으로 들어가고, 또 백성들도 따라갔습니다. 그랬더니 강이 마르고 건너갔습니다. 매일 한바퀴씩 성을 돌고 마지막날은 일곱 번을 돌고 소리를 외쳤더니 견고한 성이 무너졌습니다. 오직 말씀대로만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성 전투에서는 어디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습니다. 기도했던 내용도 없고, 믿음으로 감당했다는 내용도 없습니다. 도리어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정탐하고 돌아온 자들의 보고와 지시대로 결정하고 행합니다. 결국 아이성과의 1차 전투에서 패배하고, 백성들은 큰 절망감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오직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승리의 역사, 구원의 은혜가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언약)을 어겼기 때문입니다(11절).
아이성 전투의 근본적인 패배 원인은 아간의 범죄 때문이었습니다(1절). 그로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이 패배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여리고성의 모든 물건들을 온전히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아간이 하나님께 드리라고 한 물건들을 숨겼기 때문입니다. 결국 말씀을 잊고, 언약을 잊었기에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늘 말씀(언약)을 기억하고, 간직해야 합니다. 그것이 언약을 지킬 수 있는 길이고, 구원의 길입니다.
▶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실패와 낙심과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3.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6-7절).
우리가 때로는 실수할 수 있고, 낙심하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는 그냥 거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위기 앞에서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께서 답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라”라는 응답을 주십니다(13절). 하나님은 먼저 영적인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아간이라는 사람이 뽑히게 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중에 모든 죄를 제하여 버리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향하신 맹렬한 진노도 다 그치고, 아이성 2차 전투에서 승리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늘 나의 경험과 지식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말씀붙잡고 하나님 의지할 때 오늘도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선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적용
1. 아간의 범죄로 인하여 큰 낙심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처방은 무엇이었습니까?
2. 지난 2018년 나에게 있어서 아이성 패배는 무엇이었습니까? 또한 패배 이유와 조치는 무엇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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