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5장13절-6장7절(20190107)요약 |
 |
박보준 (jesusbj) |
 |
2019년 01월 08일 09시 44분 35초 |
 |
50 |
수5장13절-6장7절(20190107)요약
▶ 수6장의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발을 딛는 역사적인 장면과 함께, 가나안의 첫 성인 여리고성을 함락하는 내용입니다.
▶ 요단강을 믿음으로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갈에 기념비를 세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으로 결단을 귀히 여기시고, 온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기가 충천했습니다. 당장 여리고성으로 쳐들어가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할례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이제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전혀 맞지 않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즉시 순종합니다. 결국, 이러한 순종의 훈련이 여리고성을 함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여리고성을 함락을 위해서는 더 큰 순종이 요구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리고성은 난공불락의 성이었습니다. 늘 강한 민족만이 차지하는 성이었습니다. 아무리 승승장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라고 해도 여리고성은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여리고성을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쳐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과연, 어떻게 해야 여리고성을 함락할 수 있을까요?
여리고성 함락전략을 하나님이 가르쳐주십니다(3-5절). 그런데 세상적으로, 이성적으로, 합리적인 기준으로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전략은 너무도 무모해 보이고, 말이 안 되는 전략이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결국은 성이 무너지고, 함락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의 중요한 코드가 있습니다. ‘순종’이라는 코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에 순종하니까, 여리고성벽이 정말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순종을 믿음이라고 했습니다(히11:30).
▶ 그런데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순종의 모습은 먼저 지도자 여호수아를 통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 5장 13-15절을 보면, 여호수아가 여리고성 앞에 도착했을 때, 어떤 사람이 나타납니다. 여호수아는 깜짝 놀라서 “너는 우리 편이나 아니면 적이냐”(13절) 묻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었습니다(14절). 그리고 그는 여호수아에게 이 곳은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으라고 명령합니다. 여호수아는 말씀을 들었을 때 즉각 순종합니다(15절). 그러나 이 순종은 맹목적인 명령에 대한 순종이 아닙니다. 우리의 순종은 늘 하나님의 사랑에 기인한 순종입니다. 오늘 6장 2절에 보면, 하나님이 이미 여리고성과 그 왕과 용사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승리를 보장해 주신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은혜와 사랑에 기인하여 순종했던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의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적용
1. 오늘도 내 앞을 가로막는 여리고성을 함락하기 위해서 내가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2. 오늘 하루 내가 믿음으로 순종해야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