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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4장1-14절(20190104)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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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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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6일 13시 24분 3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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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4장1-14절(20190104)요약
▶ 수4장의 내용은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에 감사하며 길갈에 기념비를 세우는 장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오기까지 두 개의 강을 건넜습니다. 첫 번째는 40년 전에 출애굽 당시 홍해였고, 두 번째는 가나안땅 앞에 있는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홍해나 요단강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자신들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홍해앞에서는 백성들이 원망했지만, 요단강 앞에서는 말씀에 순종하여 건너게 됩니다. 즉, 지난 40년 광야를 지나오는 동안 그들의 믿음과 신앙이 성장한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 있어서 지난날 광야의 시간은 때로는 유익이 됩니다.
▶ 이제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수아는 각 지파별로 한 사람씩 요단강에서 돌을 하나씩 취하여 그 돌을 메고 길갈로 가서 기념비를 세우라고 명령합니다(2-3절).
이 돌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흔적이요, 상징이요, 은혜였습니다(6-7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들을 바라보면서 지난날 자신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됩니다. 또한 자녀들에게는 신앙교육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성도들의 삶은 주실 은혜를 사모하기도 하지만, 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삶입니다.
▶ 또한 돌들을 취하여 기념비를 세운 이유가 있습니다.
1. 먼저, 돌들이 어디에 있었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 이 돌들은 요단강 속에 있었습니다(3절). 요단강은 백성들에게 장애물이었습니다. 어쩔 수없이 건너야 하는 강이었고, 고통과 고난의 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통이 쭉 빠져나간 후에 요단강 강물이 쭉 빠져나간 후에 그 속에 돌들이 들어났습니다. 그 돌을 메고 길갈에다가 꼽아 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는 잘되는 것, 형통한 것, 건강한 것, 근심 걱정없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어렵게 했던 장애물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숨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하나님의 은혜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뽑아서 어깨에 메고 나의 길갈로 가서 그 돌들을 세우고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2. 돌들은 너무도 흔한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광야에는 실제로 돌 밖에 없습니다. 강바닥에도 많은 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12명이 한 개씩 돌을 가지고 왔기에 큰 돌을 아니었을 것입니다. 혼자 들수 있는 평범한 돌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기념비로 세우라고 합니다.
즉, 흔한 돌을 가지고 기념비를 세우고 그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돌은 어디에나 있듯이 하나님은 은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어디에나 언제든지 있습니다. 결코 하나님의 은혜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그 옆에 은혜를 놓아두십니다. 때로는 그것이 장애물처럼 보일지라도, 믿음의 눈을 뜨고 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바뀌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기대하면서 승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적용
1.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길을 막았던 장애물, 요단강이 은혜로 바뀔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2. 오늘도 내가 취하여 길갈에 세울 기념비(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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