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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장10-18절(20181223)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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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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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2일 19시 09분 4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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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장10-18절(20181223)요약
▶ 여호수아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입성하여, 수많은 전쟁을 치루고, 결국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지파별로 분배하는 내용입니다.
▶ 여호수아서에는 크게 3가지의 주제가 나옵니다.
1)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갔다고 해서, 당장 가나안땅을 차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략 15년이 걸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가운데 이루어지는 일들이었습니다.
2) 하나님의 백성들은 끊임없이 영적인 전쟁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서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전쟁이야기만 나옵니다. 겉으로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자하는 전쟁이지만, 이 전쟁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가나안의 우상들을 몰아내고, 어두움의 영들을 몰아내시는 하나님이 하시는 전쟁이었습니다.
3)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들을 무조건 미워하셔서 멸망시키신 것이 아니라, 그들은 죄가 하늘에 닿을 만큼 많았기에 그들을 심판하신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가나안 정복은 택한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인 동시에, 가나안 족속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이었습니다.
▶ 수1장의 내용은 하나는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이고(1-9절), 또 하나는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내용입니다(10-18절). 여호수아서의 시작은 모세의 죽음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할 때,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더 이상 백성들이 모세를 하나님으로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은 모세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모세가 다 마쳤을 때, 그를 부르십니다. 당연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모세의 죽음은 두려움이었고, 근심거리였고, 염려거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은 모세를 다시 살리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하나님 같은 존재로 여겼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잡게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때,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7-8절). 그런데 지금 이 말은 누가 누구에게 한 겁니까? 하나님이 먼저 여호수아가 하신 말씀입니다(1절). 그래서 2절부터 9절까지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합니다(10-11절). 즉,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 그런데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들었던 백성들도 말씀대로 행하고, 말씀에 순종합니다(16절). 그리고 나서 12절에서 18절까지에는 여호수아가 먼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에게 너희가 가장 앞에 선봉대로 서서 요단을 건너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라고 지시합니다. 이들은 이미 요단 동편 땅을 차지한 지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다른 형제들보다 땅과 가축을 먼저 받은 이유는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선봉에 서서 다른 형제들을 도우라고 그러한 은혜를 주셨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때문에 남보다 먼저 받았으면 다른 사람을 섬겨야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질서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게 요단을 건너가게 하실 뿐만 아니라, 예비하신 가나안도 차지하게 하십니다.
*적용
1. 건너야할 요단강 앞에서 내가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2. 모세를 마치 하나님으로 여겼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내가 지금 하나님처럼 의지하고 여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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