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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22장1-14절(20181221)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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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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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1일 07시 23분 2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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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22장1-14절(20181221)새벽기도회요약
▶ 왕상22장에는 앞부분에는 아합왕이 이끄는 북왕국 이스라엘과 아람과의 3차 전쟁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앞에 20장에서 아합왕이 이끄는 북왕국 백성과 벤하닷이 이끄는 아람연합군과의 전쟁에 대한 기록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1,2차 전쟁에서 모두 북왕국 이스라엘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 그런데 오늘 22장에서 또 다시 아람과의 전쟁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아람이 먼저 쳐들어 온 것이 아니라 북왕국 이스라엘이 영토(길르앗 라못) 문제로 아람을 쳐들어갑니다(3절). 그런데 이어지는 4절을 보면, 아합이 남왕국 여호사밧왕에게 전갈을 보내서 함께 아람과 전쟁을 하자고 제의를 합니다. 여호사밧은 선뜻 제안에 수락을 합니다. 왜냐하면 둘은 사돈관계였습니다(대하18장). 그러나 두 사람은 물과 기름처럼 서로 함께해서는 안되는 관계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이 둘의 연합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 그래서 여호사밧도 아합에게 제의를 합니다. 전쟁에 대해서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아합은 자신에게 좋은 말만 해주는 400명의 선지자를 부릅니다(6절). 그런데 여호사밧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는 혹이나 또 물어볼 다른 선지자들은 없냐고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아합왕이 미가야라는 선지자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 미가야 선지자는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나님의 말씀만 이야기하고,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선지자였습니다(14절).
▶ 이후로 미가야 선지자는 아합을 만나게 되고, 그는 아합의 패전과 죽음에 관한 예언까지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아합의 하수인인 시드기야라는 사람이 미가야의 뺨을 치면서 욕을 합니다(24절). 또 옥에 갇히고, 저주 아닌 저주를 듣게 됩니다(27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가야는 마지막까지 진실을 말하고, 맡겨진 사명에 충성을 다합니다.
▶ 그러나 이후로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선지자의 말을 무시한채 아합과 여호사밧은 전쟁을 감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쟁은 아람의 승리로 돌아갑니다. 또한 아합은 적이 우연히 쏜 화살에 ‘갑옷 솔기’를 맞습니다(34절). 갑옷 솔기란 갑옷의 연결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어이가 없이, 거의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곳에 화살을 맞아서 부상을 당하고, 결국 죽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도 우리가 변함없이 붙잡아야 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말씀의 능력을 사모하고, 말씀의 역사를 사모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적용
1.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충성을 다했던 미기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2. 그 동안 열왕기상 말씀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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