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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7장1-7절(20181216)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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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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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08시 44분 5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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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7장1-7(20181216)새벽기도회요약
▶ 왕상17장부터 22장까지는 엘리야 선지자와 관련된 기사가 나옵니다. 엘리야 시대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7번째 왕인 아합왕이 다스리던 때였습니다. 아합왕의 아버지 오므리왕은 상당히 수완이 좋은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보시기에는 악을 행하는 왕이었습니다(왕상16:25-26) 그런데 그의 아들 아합은 더욱 악을 행하는 왕이었다고 기록합니다(16:30절) 그 이유는 바알의 제사장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하면서, 북왕국의 수도인 사마리아에 바알신전을 세우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바알을 섬기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영적으로 암울한 시대에 엘리야 선지자가 활동했습니다.
▶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 선지자에게 임하여 아합왕을 찾아가서 자신의 말이 없으면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1절). 그런데 엘리야 선지자가 이렇게 말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알은 당시 비와 번개를 주관하는 농사의 신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바알이 비를 내리기도 하고, 내리지 않게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선지자의 말은 바알신을 모독하는 말이었습니다. 이처럼 엘리야 선지자는 불굴의 믿음으로 죽음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였습니다.
▶ 이후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아합왕을 피하여 그릿 시냇가로 가라고 지시하십니다(3절).
그리고 엘리야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1. 첫 번째, 하나님이 엘리야 선지자와 늘 함께 하십니다(2절).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다는 말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이고, 하나님의 능력 함께 하신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정말 엘리야 선지자가 말한대로 그 땅에 비가 오지 않습니다(7절). 때문에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이 은혜이고 복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지금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고 또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나는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2. 두 번째, 하나님이 엘리야를 지켜주십니다(4절,6절).
아무도 없는 그릿 시냇가 은신처에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까마귀를 통해서 먹을 것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말씀 아닙니까? 왜 하필 까마귀를 통해서, 새를 통해서 먹을 것을 가져다 주셨을까요?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져다주었다고 하면 이해가 되지만 새가 먹을 것을 주었다는 것은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하나님은 늘 우리의 이성과 경험을 뛰어 역사하십니다. 이러한 경험을 한 엘리야 선지자는 새 힘을 얻어서 더욱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지켜주십니다. 약속의 말씀붙잡고 오늘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적용
1.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왕 앞에서 이처럼 담대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2. 그릿 시냇가에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까마귀를 통해서 먹을 것을 제공해 주셨는데,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까마귀는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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