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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5:1-15(20181211)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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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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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08시 43분 2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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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5:1-15(20181211)새벽기도회요약
▶ 오늘 왕상15장부터는 남북이스라엘의 열왕들에 대한 기록들이 계속 나옵니다.
1-8절까지, 남왕국의 2대왕이었던 아비얌에 대한 기록이 나오고,
9-24절까지, 3대왕이었던 아사왕의 통치기사가 나옵니다.
25-34절까지는 다시 북왕국 나답과 바아사왕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 오늘 새벽에는 남왕국의 아비얌과 아사왕에 대해에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아비얌왕은 예루살렘에서 3년 동안 통치를 하게 됩니다(2절). 그리고 구체적으로 아비얌이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는 안 나오지만,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했다고 나옵니다(3절). 그리고 그가 통치하는 동안 북왕국의 여로보암과 계속 전쟁을 했다는 기록입니다(7절). 그는 자신의 아버지 르호보암과 똑같습니다. 이것이 열왕기상에 기록된 아비얌왕의 기록입니다. 사실, 그는 한 나라의 왕이었는데, 그에 대한 기록이 너무도 적습니다. 또한 그가 통치했던 기간도 고작 3년밖에 안됩니다. 반면, 9절부터는 그의 아들 아사왕이 나옵니다. 그런데 아사왕은 무려 41년 동안 통치를 했다고 나옵니다(10절). 아버지는 고작 3년을 통치했는데, 그 아들은 무려 41년을 왕의 권세를 누리면서 통치를 했다고 나옵니다. 차이가 뭘까요?
1. 첫 번째, 신앙적 차이였습니다(3절, 11절)
아사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했습니다(11절). 그러나 아비얌은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 ‘다윗처럼 했냐 안했냐’ 가 기준이 됩니다(5절). 그러면 다윗처럼 뭘하고 뭘 안했다는 것입니까? 말씀에 두가지가 나옵니다. 하나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자기에게 명령하신, 즉 사명을 말합니다. 사명을 어기지 않고, 충성되이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준이 성경에서 남북이스라엘 왕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신앙과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똑같은 왕이었지만, 한 사람은 고작해야 3년을 다스리고, 또 한사람은 무려 41년을 다스릴 수 있었던 기준이 신앙이었음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오늘도 오직 믿음으로 견고하게 서야할 줄 믿습니다.
2. 두 번째는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가 모르는가?의 차이입니다(3절).
아비얌은 아버지 르호보암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아버지가 행한 죄를 그대로 행합니다. 결과 아버지처럼 사는 날 동안 북왕국과 늘 전쟁을 합니다(6절). 비록 3년 밖에 안되는 통치기간이었지만, 그나마도 전쟁으로 말미암아 평안함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떠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자의 삶인 것입니다. 결국 아비얌도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이스라엘의 역대지략에 악한 왕으로 기록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반면에 아사왕은 하나님 앞에서 다윗처럼 정직하게 했습니다(11절). 심지어 12, 13절을 보면, 심지어 우상숭배하는 자신의 어머니를 폐위시킵니다. 이것은 어마어마한 결단입니다. 아사왕은 말씀을 붙잡은 것입니다. 사실, 아사왕의 형통은 이미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언약으로부터 출발을 합니다(삼하7:9,16) 하나님은 그 언약대로 그의 자손들에게 역사하십니다. 비록 계속되는 유다 왕들이 실수와 범죄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왕조와 남왕국을 계속 존속시키시는 이유가 그 약속 때문입니다.
▶ 오늘 하루도 다시한번 하나님이 나와 맺으신 언약들을 기억하면서 반드시 그 언약이 이루어짐을 믿고, 확신하면서 이 새벽에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1. 믿음의 조상과 공동체의 기도로 나를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까?
2. 지금 내가 가장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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