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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4:21-31(20181210)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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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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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18시 16분 3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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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4:21-31(20181210)새벽기도회요약
▶ 오늘 왕상14:21-31절까지의 내용은 남왕국 르호보암왕의 17년간의 행적에 대한 기록입니다. 21-24절까지는, 르호보암과 유다 사람들의 우상숭배에 대한 기록이고요. 25-28절, 애굽왕 시삭이 남유다를 침공하는 내용이고, 29-31절, 마지막 절까지는 르호보암의 죽음에 대한 기사가 나옵니다.
▶ 앞에 1-20절까지 내용에는 북왕국의 여로보암과 백성들이 우상숭배하므로 하나님 앞에 범죄했던 내용이었습니다. 반면에, 남유다 이스라엘은 어떨까요? 오늘 말씀을 보니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도 온갖 우상숭배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22-23절). 뿐만이 아니라 24절을 보면, 그 땅에 ‘남색하는 자’가 있었다고 나옵니다. 당시의 우상숭배는 이처럼, 영적으로 신앙적으로만 타락한 것이 아니라, 육적으로도 얼마나 타락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지금 솔로몬왕이 죽은지 불과 몇 년 밖에 안됩니다(25절). 몇 년 만에 이스라엘이 북쪽은 북쪽지파대로, 남쪽은 남쪽지파대로 완전히 우상의 나라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영적인 것은 이처럼 순식간에 퍼져나갑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르호보암과 유다백성들의 우상숭배와 죄를 더 이상은 지켜보고 계실 수가 없으셔서, 애굽왕 시삭을 드셔서 치십니다(25절).
▶ 그런데 애굽왕 시삭이 쳐들어와서 어떻게 합니까? 애굽왕 시삭은 르호보암과 유다백성들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보물들을 다 빼앗아 갑니다(26절). 또 솔로몬 왕때 만든 금방패, 이것은 솔로몬의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솔로몬 시대에 축적되어 있던 무수한 보물들을 다 빼앗긴 것입니다. 아버지가 쌓아놓았던 영광을 아들 르호보암이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 답이 오늘 21절에 있습니다.
지금 르호보암의 어머니가 어디 사람입니까? 암몬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지막적 31절을 보면, 그의 어머니의 이름과 나라를 다시한번 언급합니다. 여기에는 성경 저자의 의도가 담겨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르보호암은 솔로몬이 이방여인과 정략결혼을 하여 낳은 아들입니다. 즉, 처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낳은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아들도 긍휼을 베푸셔서, 솔로몬의 왕위를 잇게 하시고, 이스라엘의 반쪽의 주권자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면 이제 르호보암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다윗과 솔로몬처럼, 남왕국 이스라엘을 신본주의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 솔로몬이 물려준 부귀와 영화를 가지고, 온갖 타락하는 일에만 사용한 것입니다.
결국, 다 빼앗기고,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 그리고 30절에 보면,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었다고 나옵니다. 끊임없이 우상숭배하고 온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숭배하게 했지만, 거기에는 평안이 없었습니다. 결코 평안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말씀을 떠나고, 하나님을 떠나면 평안이 없는 것입니다.
*적용
1.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우상숭배로 인하여 북왕국과 남유다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2. 하나님이 주신 부귀와 영화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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