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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3:11-19(20181207)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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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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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18시 16분 1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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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3:11-19(20181207)새벽기도회요약
▶ 왕상13장 11-19절까지의 내용은, 유다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에게 벧엘 산당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전하고 나서, 다시 유다로 내려가는 길에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제 모든 사명을 마친 하나님의 사자는 고국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벧엘에 있는 한 늙은 선지자입니다. 여로보암의 잘못된 종교정책으로 말미암아 북쪽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다 남유다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이 선지자는 여전히 벧엘에 남아 있었습니다. 즉, 여로보암의 종교정책을 찬성하는 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서(14절) 자신의 집에 가서 함께 떡을 먹고, 물을 마시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했던 것과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안된다고 했던 하나님의 사람이 이번에는 된다는 겁니다.
▶ 그런데 18절에 보면, 벧엘의 늙은 선지자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자신도 선지자인데, 천사를 통해서 당신을 접대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겁니다. 그가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속이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함으로써 예언의 메시지를 희석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그 속임수에 넘어갔다는 것입니다(19절). 그렇게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던 하나님의 사람이 순식간에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 오늘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우리에게 주는 영적인 교훈이 뭘까요?
1. 첫 번째,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100%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14절).
지금 하나님의 사람이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있었습니다. 즉,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었던 것입니다. 쉬고 있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단에게 빌미를 제공한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사람은 한시라도 우상숭배의 자리인 벧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미 그는 자신의 사명을 다 감당했기에 그곳에 머물러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서 지체하는 바람에 벧엘의 늙은 선지자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경고와 심판의 심각성을 자기 스스로 외면한 것입니다.
지금도 사단마귀는 우리가 조금만 틈을 내주어도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마치, 우는 사자같이 두루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벧엘의 늙은 선지자도 하나님의 사람을 속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람이 속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단마귀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는 늘 영적으로 근신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2. 두 번째, 영적으로 깨어있다는 말은 말씀에 매여있는 것입니다(18절).
늙은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도 같은 선지자”라고 하면서, “당신을 내 집으로 데리고 가서 대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은 그 말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그대로 다 믿었습니다. 그는 늙은 선지자를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영적으로 근신하고 깨어있다는 말은, 말씀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매여있는 삶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늘 말씀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고 말씀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적용
1.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의 늙은 선지자에게 속았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2. 오늘도 사단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는데 내가 매여있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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