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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3:1-10(20181206)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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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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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18시 14분 2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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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3:1-10(20181206)새벽기도회요약
▶ 전장인 12장에는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또한 북왕국 여로보암은 북왕국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벧엘과 단이 산당을 만들고, 거기서 제사를 드리게 합니다. 한마디로 자신도 하나님과 멀어질 뿐만 아니라, 모든 북왕국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빠지게 하는 죄를 저지릅니다.
▶ 이제 13장부터는 이러한 북왕국 이스라엘의 신앙적 타락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게서는 여로보암의 죄를 묵과하실 수 없기에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셨습니다(1절). 그래서 장차 우상의 산당이 어떤 심판을 받게 될 것인지를 예언하게 하십니다(왕하23장). 그러나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키고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이 보낸 사람을 잡아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여로보암의 손이 마비가 되어 다시는 손을 거룰 수 없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이 진정 하나님의 뜻이고 마음이라는 징조가 나타납니다. 제단이 갈라지고, 재가 제단으로 쏟아지는 일이 이어나게 됩니다(5절). 그때서야 여로보암은 “아, 이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구나”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자신의 마비된 손을 회복되도록 기도를 요청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이 기도하자 왕의 손이 다시 이전처럼 됩니다(6절).
▶ 여로보암은 이처럼 자신이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고, 또한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해서 우상 앞에 절하고, 또 하나님이 필요할 때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이후로도 이러한 하나님의 경고와 살아계신 증거를 보았지만, 그는 결코 회개하지 않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사람은 여로보암이 왕궁에 가서 쉬고, 예물도 주겠다고 말합니다(8절). 그러나 거절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때문이었습니다(9절).
▶ 그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이 하신 말씀대로 이행합니다. 사실, 유다사람이 북쪽으로 간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가 했던 메시지는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메시지입니다. 더욱이 여로보암 앞에서 그런 말을 한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징조가 없었다면, 그는 여로보암에게 잡혀서 목숨을 부지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받드는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꼭 지켜주십니다. 오늘도 우리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반드시 도와주시고,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적용
1.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북왕국의 벧엘로 올라갔을 때, 그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2. 여로보암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 때로는 하나님을 찾고, 때로는 우상 앞에 절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과연 나의 필요를 어디서 찾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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