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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9장1-9절(20181126)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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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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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6일 07시 12분 0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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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9장1-9절(20181126)요약
▶ 왕상9장 1-9절까지에는 하나님이 솔로몬에서 무려 20여 년만에 다시 나타나십니다.
서 말씀하십니다(2절). 그리고 성전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성전이 과연 어떤 곳인지를 설명하십니다(3절). 즉,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짓기는 지었는데, 성전을 지은 것만으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전이 어떤 곳이고 또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가 중요함을 언급하시는 것입니다.
1. 첫 번째로, 성전은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3절)
3절에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라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은 거룩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마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성전의 거룩함이 훼손되어 갔던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때 다시금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성전의 기준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거룩성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거룩’ 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크게 4가지의 의미가 나옵니다. '구별하다', '분리하다', '깨끗하게 하다', '유일하다' 입니다. 즉, 교회의 거룩이라는 것은 세상과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별되고, 분리되고, 유일한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다르지 않다라고 생각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세상과 다른 거룩한 곳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의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우리의 말과 행동이 달라지고, 우리의 신앙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거룩을 지켜가야 합니다.
2. 두 번째로, 성전은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있는 곳입니다(3절).
이것은 성전봉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기도 합니다. 늘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마음이 성전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성전을 사랑하는 것이고, 성전을 아끼고, 성전을 귀하게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전에서 기도하고, 성전에서 찬양하고,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그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성전은 거룩한 곳이기도 하지만 특별한 곳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갈 때까지, 때문에 결코 성전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성전을 멀리해서는 안됩니다.
▶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눈길이 머물고,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성전을 거룩하게 지켜갈 수 있을까요?
4절에 보면,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과 같이” 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분열왕국시대에도 보면, 하나님 앞에서 선한 왕과 악한 왕을 구별하는 기준이 나오는데, 다윗의 길로 갔는가? 안 갔는가?가 기준이 됩니다. 다윗의 길, 다윗의 행함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는가? 순종하지 않았는가?”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이 영원히 견고케 하시는 은혜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5절). 결국 주님의 몸된 교회를 거룩하게 지켜갈 때 하나님이 견고케 하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때 주님의 몸된 교회와 우리의 삶의 자리를 하나님이 견고케 해 주실 것입니다.
*적용)
1. 주님의 몸된 교회를 거룩하게 지켜가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2. 말씀대로 행할 때 하나님이 견고케 하시는 은혜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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