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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8장54-61절(20181123)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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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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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3일 06시 33분 1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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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8장54-61절(20181123)새벽기도회요약
▶ 왕상8장 54절-61절까지의 내용은, 성전 건축후 솔로몬이 백성들을 축복하는 장면입니다. 22-53절까지는 모든 성전건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성전에서 모든 기도를 마친 솔로몬이 이번에는 백성들을 향하여 축복기도하는 장면입니다.
과연, 솔로몬은 백성들을 향하여 어떤 축복기도를 했을까요?
1. 첫 번째, 솔로몬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축복합니다(56절).
지금 솔로몬이 백성들에게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자’ 라고 명령합니다. 왜 이것이 백성들을 향한 축복일까요? 하나님은 찬양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때 가능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실 때만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시하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말씀에 보면, 온 나라 안에 태평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약속을 다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이런 모든 태평과 하나님의 이루심을 경험한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복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내가 지금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고 복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가장 먼저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를 누리자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두 번째,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축복합니다(57-59절).
또 이어지는 58절, 59절에도 보면, 솔로몬의 기도가 나옵니다. 분명, 앞에서 22절부터 53절까지 얼마나 많이 기도했습니까? 그런데 또다시 솔로몬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기도는 앞의 기도와 다릅니다. 앞에 나온 기도는 자신이 혼자 하나님께 드린 기도라면, 이번 기도는 백성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였습니다. 지금 왕이 백성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솔로몬은 왕으로서 백성들에게 바른 기도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왕이 기도하면 백성들을 따라 기도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은 기도하는 복입니다. 이후로 솔로몬이 죽고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은 온갖 우상숭배에 빠지게 됩니다. 그때는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기도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시대가 됩니다. 우리가 오늘도 이처럼 예배의 자리에 나올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은혜이고 복입니다.
▶ 마지막으로 솔로몬은 백성들에게 이 모든 주의 법도와 계명을 지키는 것이 축복이라고 권면합니다(61절).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로 말씀에 매여 살 때, 그것이 복이고 은혜입니다. 온전히 나의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 바칠 때, 그것이 가장 큰 복이고 은혜입니다. 오늘도 솔로몬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덧입고,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자들에게 축복하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적용
1.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왜 축복이 될까요?
2.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나의 자녀들에게 어떤 축복을 하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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