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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8장12-21절(20181119)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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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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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3일 06시 32분 0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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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8장12-21절(20181119)새벽기도회요약
▶ 어제 새벽에는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다윗성에 있던 언약궤가 성전에 안치되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왕상8장 12-21절까지는 성전봉헌식을 하기 전에 성전에 언약궤가 안치된 것에 대해서 솔로몬이 감사의 마음으로 성전 봉헌사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는 과연, 성전이 다 세워지고 나서, 어떤 감사의 말을 전했을까요?
1. 솔로몬은 백성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말을 합니다(14절).
원래 당시 백성들을 축복하는 일은 제사장이나 선지자에 의해서 이루어졌는데, 오늘 말씀을 보면, 왕이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솔로몬왕뿐만 아니라, 이전에 다윗왕도 그랬습니다. 언약궤가 다윗성에 들어올 때, 잔치를 벌이면서 백성들을 축복하는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축복하고, 격려하고, 지지한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이것은 제사장이나 선지자나 왕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축복하는 일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입니다(벧전3:9).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이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다른 사람을 축복하여 하나님의 복을 이어받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 솔로몬이 백성들을 축복한 이유는 당연히 성전을 건축하는데 있어서 백성들이 수고했기에 축복하고 격려한 것도 있지만, 말씀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이어받게 하기위해서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축복하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2.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고 나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5절, 56절).
8장 전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솔로몬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 즉 성전을 건축한 일 때문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13절에 자신이 성전을 건축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칭송을 받고 찬양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행하셨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15절).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때로는 나의 손을 통해서 하나님은 일하시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이 하신 일을 찬양해야 합니다.
3. 솔로몬은 말씀대로, 언약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온 백성들 앞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20절, 24절-26절, 29절).
솔로몬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뿐만 아니라, 그런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셨다는 말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과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이루어졌다는 말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전해야할 복음은 하나님이 말씀대로 신실하게 행하신다는 복음입니다.
*적용
1. 오늘도 내가 격려하고 축복해야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2. 하나님은 언제나 언약하신대로 신실하게 행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가운데 약속하신대로 이루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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