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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6장1-13절(20181114)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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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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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5일 06시 55분 5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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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6장1-13절(20181114)새벽기도회요약
▶ 열왕기상 6장에는 솔로몬이 모든 성전건축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성전을 건축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 6장에는 1-13절까지는 성전의 외부를 건축하는 내용이고, 14-38절까지는 내부 공사와 장식에 대한 기록입니다. 6장 1-13절에는 ‘성전은 어떻게 지어져야 하는가? 를 기록합니다.
1. 첫 번째, 성전은 하나님을 위하여 지어져야 합니다(1,2절).
여기에 보면, ‘여호와를 위하여’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성전은 오로지 하나님을 위하여 지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5장에 성전건축에 투입된 인원이 총183,300명이었습니다. 외국에서 기술자들도 스카웃하고, 두로에서는 목재를 가져올 때 매년 엄청난 댓가를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실제로 성전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1절). 당시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이방나라들의 우상의 신전들은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런데 신중에 신이시고, 전 우주의 왕이신데 하나님이 집이 너무 작아 보입니다. 이처럼 엄청난 물질과 인원이 동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전이 너무 작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12절을 보면, 그 이유가 나옵니다. 오직 성전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뜻과 지시하신대로 지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성전의 모든 크기와 재료와 성전 건축에 관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처럼 성전은 오로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대로, 기준대로, 하나님을 위하여 지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도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13절).
2. 두 번째, 하나님의 집은 거룩하게 지어져야 합니다(7절).
당시 성전 건축자들이 얼마나 엄숙하고 경건하게 성전공사에 임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원래 공사를 하게 되면 소리가 나기 마련입니다. 망치소리, 톱으로 자르는 소리, 벽돌 쌓는 소리, 인부들의 말소리 등. 그런데 하나님의 집, 성전을 지을 때는 소리를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미리 재료를 현장에서 다 만들고 다듬어서 가져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처럼 성전을 지을 때는 소리가 나지 않게 하라고 하실까요? 궁극적으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전이 어떤 곳인지를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아마도 성전을 짓는 기술자들 중에는 수도없이 건물을 지어본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전은 이전에 그들이 지었던 건물들과는 달랐습니다. 절대 건축하면서 인간의 소리가 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전은 거룩하게 지어진 것입니다. 또한 성전이 지어진 이후에도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당연히 성전에서는 인간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소리만 들려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성전은 자연스럽게 거룩한 장소가 되고, 구별된 장소가 되었던 것입니다.
▶ 이것은 지금도 동일합니다. 성전에서는 사람의 소리보다는 하나님의 소리가 들여야 합니다. 성전에 사람의 소리, 세상의 소리를 채워지는 순간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실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오늘도 보이는 성전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성전도 지어가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가득채워지는 거룩한 성전을 지어가기 원합니다.
*적용
1.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지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주시는 은혜와 복이 무엇일까요?
2.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여 내가 지어야 할 성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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