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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5장1-18절(20181113)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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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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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3일 07시 50분 0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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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5장1-18절(20181113) 새벽기도회요약
▶ 왕상 4장에서 솔로몬이 왕위에 등극하고 난 이후에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나라의 조직을 정비하고, 사람들을 세워서 온 나라를 평안케 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부귀와 권세를 통하여 자신이 욕심과 욕망을 채우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였습니다. 그 단적인 예가 성전건축이었습니다. 오늘 5장은 성전 건축의 준비단계를 기록합니다. 성전건축 준비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교훈이 뭘까요?
1. 첫 번째,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일을 하실 때, 준비하게 하십니다(18절).
말씀을 읽다보면, 마치 솔로몬은 성전건축을 위해서 왕이 되고, 또한 그가 하나님께 받은 지혜와 모든 물질과 부귀와 명예와 권세도 결국은 성전 건축을 위하여 주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즉, 솔로몬은 성전건축을 위해서 준비된 왕이었습니다. 성전 건축의 공사기간은 무려 7년이 걸렸습니다(6:38). 솔로몬은 이 기간동안 자신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다 동원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전을 짓는데 솔로몬만 수고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수고했습니다. 한 것입니다. 감독자, 벌목군들, 역군과 짐군, 돌뜨는 자들 성전건축에 동원된 사람이 183,300명입니다(14-16절). 또한 사용된 재료 중에서 목재는 두로에게 가지고 왔습니다. 또 원래 성전은 누가 지으려고 했습니까? 다윗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아들인 솔로몬을 통해서 하나님은 짓기를 원하셨죠. 그래서 다윗은 아쉬움이 있었겠지만, 아들 솔로몬을 통해서 성전을 짓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고 자신의 임무를 마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은 언제나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성전 건축을 준비한 분이 있다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성전건축의 준비뿐만 아니라 모든 공사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솔로몬 때에 온 나라 사방에 태평을 주시고,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게 하셨습니다(4절).
2. 두 번째,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언제나 사람들을 만나게 하십니다(1절).
두로왕 히람은 솔로몬이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아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사신을 보내어 축하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솔로몬은 두로왕과 화친을 맺고, 성전 건축에 필요한 백향목과 잣나무들을 얻게 됩니다. 또한 나무들을 정교하게 다룰 수 있는 기술자들도 공급해 줍니다. 원래 두로는 사사기에 보면 이스라엘과 갈등관계에 있는 나라입니다. 툭하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합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는 두로왕의 입술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7절). 아마도 다윗을 통해 두로왕은 하나님에 대해서 들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두로왕 히람을 만나게 하셔서 성전을 짓게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만남들을 허락하시고, 그 만남들을 통해 길을 여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내려주십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의 성전건축은 그냥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인간의 철저한 준비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성전은 눈에 보이는 성전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성전도 있습니다. 순종의 성전, 사랑의 성전, 헌신의 성전, 봉사의 성전등 우리가 지어야할 성전은 너무도 많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원합니다.
*적용
1. 솔로몬은 자신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성전건축에 드리게 됩니다. 과연 나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함에 있어서 무엇을 드리고 있습니까?
2. 눈에 보이는 성전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성전도 있는데, 내가 지어야할 성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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