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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2장1-12(20181105)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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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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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6일 10시 14분 0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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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2장1-12(20181105)새벽기도회요약
▶ 왕상2장에는 다윗의 죽음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는 내용입니다(10절). 솔로몬은 이스라엘 역사상 최고의 부국강병의 나라를 만들게 됩니다(12절, 10:23). 어떻게 솔로몬은 이러한 은혜와 복을 누릴 수 있었을까?
▶ 오늘 말씀을 보면, 다윗이 죽으면서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만 물려준 것이 아니라, 유언을 남기게 됩니다(1-9절). 다윗의 유언의 내용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왕으로서 어떻게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가? 또 하나는, 구체적으로 사람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어떻게 그들을 대하고, 처신해야 하는가?가 대해서 이야기 해 줍니다. 솔로몬은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겼을 것입니다. 그러면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한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다윗이 솔로몬에게 전해준 하나님의 뜻이 뭘까요?
1. 첫 번째, 대장부가 되라고 당부합니다(2절).
이것은 마음을 강하게 먹으라는 것입니다. 왕의 자리는 결코 쉬운 자리가 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다윗은 지난 40년 동안 자신의 왕위를 지키면서 경험했던 수많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아들 솔로몬에게 당부하는 것입니다. 결코 왕의 자리를 만만한 자리가 아니고, 대단한 각오와 결단을 가지지 않으면 결코 감당할 수 없는 것이 왕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 반란을 일으켰던 형 아도니야가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많은 신하들과 백성들이 아도니야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에 솔로몬이 조금만 한눈을 팔거나 긴장을 늦추고 있다면 형 아도니야가 그냥 있을 리가 만무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들도 이 땅을 살아갈 때, 영적인 대장부들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어두움의 세력들이 언제 우리를 유혹하고, 넘어뜨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때문에 영적인 대장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2. 두 번째, 형통의 비결을 가르쳐줍니다(3절).
한마디로 형통의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다윗이 자신이 일평생을 살아오면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니까 언제 내가 형통했는가?를 생각해 보니까 하나님말씀대로 행할 때 형통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이것을 수도없이 반복하며, 또 반복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어떻습니까? 아직까지 그런 경험들이 부족합니다. 마치, 솔로몬은 온실에서 자란 화초와 같습니다. 지금까지 솔로몬이 누린 형통은 엄마 밧세바에 의해서 만들어진 형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홀로서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너무도 막중한 과업이 그에게 주어졌습니다. 그가 어떻게 나라를 다스리냐에 따라서 이스라엘이 형통할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 우리의 형통 또한 나의 노력과 수고로 인한 형통이 아니라, 진정한 형통, 온전한 형통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십니다.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 따라갈 때 하나님이 하늘로부터 형통을 부어주십니다.
3. 세 번째, 형통의 비결을 자녀들에게 전하라고 당부합니다(4절).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다음세대를 거듭해서 지속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대게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와 축복은 우리의 후손이나 다음 세대들을 통해서 나타나거나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코 하나님은 우리의 형통이 한 세대에서 끝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자손만대까지 그 복이 이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이 형통의 비결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다음 세대들에게 잘 전달해야 합니다.
*적용
1. 내가 생각하는 형통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우리가 다윗처럼 생의 마지막 순간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어떤 믿음의 유언을 해주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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