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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6편13-31(20170705)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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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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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1일 06시 19분 1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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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6편13-31(20170705)새벽기도회요약
▶ 106편은 내용상 전체적으로는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역사하시고, 섭리하신 것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역사들을 시기별로 구별합니다.
1-12절. 홍해사건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13-31절까지는, 40년간 광야생활 가운데 베푸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합니다.
32-48절까지는, 가나안 땅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찬양합니다.
▶ 시105편과 106편은 이라엘의 초기 역사 가운데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들을 구원해 주셨는가?를 기록하면서 그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그런데 그냥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하는지 분명한 찬양의 근거와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1절). 그리고 마지막절까지 하나님이 어떻게 선하시고, 인자하신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선하시고’ 라고 할 때, 선함은 히브리어로 ‘토브’라는 단어를 씁니다. ‘토브’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가장 긍정적인 의미의 단어입니다. 이것은 가장 대표적인 뜻이 ‘좋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토브를 사용한 대표적인 표현들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 하실 때(창1장), 모세가 태어났을 때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출2장) 다윗이 그의 용모가 아름답더라 라고 할 때, 또 오늘 24절에도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땅을 소개하실 때, 그 땅을 ‘기쁨’의 땅이라고 했는데, 다 토브와 관련된 단어들입니다. 한마디로 선하신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또 한가지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감사하고 찬양하라고 했는데, 인자하심은 우리가 잘 아는 ‘헤세드’라는 단어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관련된 모든 표현은 헤세드를 사용했습니다. 자애로움, 자비, 긍휼, 은혜, 동정, 아가페적 사랑을 말합니다. 그래서 인하심도 넓은 의미에서는 ‘토브’라는 단어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 오늘 14-15절을 보시면, 인자하신 하나님, 헤세드에 하나님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에서 만나를 먹이신 사건과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메추라기를 먹이신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보다는 도리어 늘 하나님을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헤세드의 사랑으로 돌보십니다.
▶ 또 16절부터 20절까지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반역하는 사건, 금송아지 사건, 브올에서 바알을 섬겼던 사건이 나옵니다(28절). 이로 인하여 하나님이 크게 노하셨죠.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멸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누가 나타납니까?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이 나타납니다(23절, 30절). 그런데 이것은 모세나 비느하스가 훌륭하고, 그들이 위대해서 하나님이 정하신 뜻을 돌이키신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셨다고 말씀합니다(45절). 지금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동일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우리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적용
1. 하나님이 지난 1년 동안 나에게 베푸셨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무엇입니까?
2. 지금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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