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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5편24-45절(20181029)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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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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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1일 06시 18분 5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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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5편24-45절(20181029)새벽기도회요약
▶ 시105편은 이스라엘 역사를 회고하면서 약속하신 것을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감사하는 시편입니다. 그러면서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찬양하고, 송축하고, 자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첫 번째는, 하나님이 자신들의 조상과 맺으신 언약이었습니다. 먼저는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시고, 이후에 그의 아들 이삭을 택하시고, 또 야곱을 택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셔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신 것입니다.
▶ 오늘 24절부터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게 되는 과정과 광야에서의 삶, 그리고 이후 가나안땅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기록합니다.
1. 첫 번째, 출애굽하는 과정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입니다(24-38절).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 이주할 때, 겨우 70명에 불과했지만, 400년이 지나고 출애굽 당시 장정만 60만명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대적들, 즉 애굽사람들보다 더 강하게 하셨니다(24절).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섭리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매 하나님이 그의 종 모세를 택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시는 내용이 나옵니다(26절).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기이한 이적과 기적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셨습니다(28-36절). 동일하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이처럼 신실하게 이행하시기 위해 오늘도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고, 이루십니다.
2. 두 번째,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들입니다(39-41절).
하나님은 출애굽할 때뿐만 아니라, 40년간 광야생활을 하는 중에도 놀라운 이적과 기적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더위와 추위를 막아주시고(39절), 하늘의 양식인 만나로 40년을 먹이시고, 광야에 메추라기를 보내 고기를 배불리 먹게 하셨습니다(40절). 뿐만 아니라 먹을 물이 없어서 목이 말라 고통당할 때 반석에서 물이 강처럼 흘러나오게 하셨습니다(41절).
▶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신 이유가 그 옛날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 그와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이러한 은혜를 베풀어주셨다는 것입니다(42절).이미 아브라함을 옛날 사람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죽고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천대까지 그 언약을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약속하신대로 행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신들의 조상 아브라함의 덕을 보고 있죠. 그러나 아브라함이 훌륭하고 위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언약이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거룩하신 말씀 붙잡고,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십니다(44절).
▶ 오늘 마지막으로 45절에 보면, 시편기자는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로 마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말씀을 따르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과의 약속, 언약들을 꼭 기억하고, 또 하나님의 찬양하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1. 출애굽 과정가운데, 광야 생활가운데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생각해 봅시다.
2. 오늘도 하나님은 언약백성들을 위해 기이한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경험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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