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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5편1-23절(20181028)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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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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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1일 06시 18분 2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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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5편1-23절(20181028)새벽기도회요약
▶ 시105편의 전체적인 내용은 이스라엘 역사를 회고하면서 그 역사 속에서 섭리하시며, 약속하신 것을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감사하고, 또한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그래서 분류상으로는 ‘감사찬양시’ 이지만, 내용적으로는 ‘역사시’로 구분되는 시편입니다.
▶ 오늘 5-6절에 보면,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이 나오고, 9절에는 이삭, 10절에는 야곱이 나오고, 이후에 요셉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애굽으로 내려가게 되고, 정착하게 되었는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26절부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게 되는 과정과 광야에서는 모습, 이후 가나안땅에 정착하기까지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에 대한 기록들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오늘 시편 기자는 이처럼 이스라엘 역사가운데 자신들의 조상들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를 구원하시고, 돌보실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하고 있습니다.
▶ 시편기자는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가 하신 일들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라고 했습니다(1절).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자신만 알고, 감사하고 기뻐할 것이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다 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2-3절).
▶ 과연, 하나님이 행하신 일, 하나님이 하신 기이한 일이 무엇일까요?(2절) 그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맺으신 언약입니다(5-6절).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을 천대까지 기억하신다고 하셨습니다(8절).
▶ 창12장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고, 네 이름을 창대케 하고,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다 라고 하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창15장에 가면, 하나님은 그 약속을 더 확실하게 언약으로 체결하십니다. 그 언약이 소위, ‘횃불 언약’입니다. 횃불언약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목숨을 걸고 이행하겠다고 하신 의식이었습니다.
▶ 그런데 언약이라는 것은 쌍방간의 계약입니다. 결코 어느 한쪽만의 약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목숨을 걸고 지키신다면, 우리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것이 언약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 언약을 수도없이 어긴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쪼개시며 파괴된 언약을 다시금 체결하시어 영원한 구원을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영원히 우리와 맺으신 언약을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횃불언약을 마지막까지 이행하신 예수님, 그리고 그 언약을 보증해 주시는 성령님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기이한 일들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1. 나는 하나님이 나와 맺어주신 약속과 언약들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습니까?
2. 오늘도 내가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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