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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3편10-22(20181024)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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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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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4일 15시 37분 4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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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3편10-22(20181024)새벽기도회요약
▶ 시편 103편은 다윗의 대표적인 ‘감사찬양시’입니다. 1-9절까지의 내용은 우리 성도들이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하는지의 이유와 목적에 대한 말씀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심지어 영혼까지 다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찬양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어떤 것인지 소개했습니다(3-5절).
▶ 오늘 10-22절까지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가운데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 인자와 긍휼의 관을 씌워주신다고 하셨는데(4절). 과연, 하나님이 우리 성도들에게 주시는 인자와 긍휼의 관은 무엇일까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해야하는 이유들입니다.
1. 첫 번째, 하나님의 무한하신 용서입니다(10절).
하나님은 죄를 보시고도 아무런 심판도 처벌도 안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분명, 심판하시지만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는 인자와 긍휼이라는 기준을 가지시고 심판하십니다. 만일 그 동안 내가 저질렀던 죄를 따라 처벌하신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있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하심이라는 틀 안에서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의 정도와 깊이가 나옵니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을 길이로 재본다면, 하늘에서 땅까지 라는 것입니다(11절). 이것은 산술적으로 물리적으로 측량할 수 없는 거리입니다. 즉,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은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이전에 지은 죄의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아시고, 우리의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 먼 곳으로 옮겨 놓으셨다는 것입니다(12절). 만일, 우리가 죄를 회개해 놓고도 계속 내가 저지른 죄가 생각이 나면 그것보다 더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서 다 잊게 하십니다.
▶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수준은 아버지가 자식을 여김같이 입니다(13절). 세상에 아버지가 아식을 생각하는 만큼 큰 사랑과 용서는 없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죄를 대신 다 짊어집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늘 다 희생하고, 헌신하고, 아낌없이 내어줍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언제나 아들이 잘되기만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2. 두 번째,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입니다(14-15절).
우리 인생들은 단지 먼지일뿐이라고 했습니다(14절). 또 우리의 인생은 풀과 같고, 꽃과 같다는 것입니다(15절). 풀은 무성하지만, 계절이 바뀌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꽃도 화려하지만, 때가 되면 시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하심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베푸신다고 하셨습니다(17절). 이 또한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변함이 없다는 말입니다.
▶ 마지막으로 오늘 22절을 보면, 이 땅에 모든 피조물과 천사들과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우리 모두를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오늘도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하심을 생각하면서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1. 오늘 하루도 내가 기억해야할 하나님의 은혜와 불러야할 찬양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시는 인자와 긍휼의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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