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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3편1-9(20181023)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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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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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4일 15시 37분 0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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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3편1-9(20181023)새벽기도회요약
▶ 시103편은 다윗의 대표적인 ‘감사찬양시’입니다. 예배 전통가운데 안식일날 또는 공예배때 주로 기원으로 많이 사용한 찬송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8-9절을 사죄의 말씀으로 사용합니다. 오늘 시편은 여호와를 송축하라 라고 명령합니다(1절). 다윗은 왕으로서 먼저는 자신에게 그리고 온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하라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해야하는 이유는 베푸신 은혜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2절).
▶ 우리의 찬양의 근거와 이유가 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무엇일까요?
1. 첫 번째, 죄사함의 은총입니다(3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들 중에 최고의 은혜는, 뭐니 뭐니 해도 '죄 사함'의 은혜입니다. 성경에는 죄 사함이 없는 사람에게는 오직 저주와 심판과 형벌만이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이전에는 그 저주와 심판을 면할 길이 없던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죄를 고하면, 사죄의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8-9절). 이것이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이고, 능력입니다.
2 치유의 은혜입니다(3절).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출15:26).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주시는 것 다음으로, 가장 일반적이면서 현실적이고도 중요한 것이 바로 육신의 병을 고쳐 주시고 건강하게 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육신은 마음과 정신도 다 포함됩니다. 하나님께서 영육간의 모든 질병을 고쳐주십니다. 동일하게 지금도 주님의 치유의 은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의심치 않고, 약속이 말씀을 꼭 붙잡고 믿고 나아가는 자들에게 그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3. 파멸에서 구원해 주시는 은혜입니다(4절).
‘파멸’이라는 말은, 함정, 구덩이, 멸망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런 파멸에서 건져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시편 기자 다윗은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입니다.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수많은 전쟁에서, 사울의 시기로 인하여 많은 죽음의 고비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마다 다윗을 죽음의 구덩에서 건져주셨습니다. 동일하게 하나님은 다윗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의 생명도 지켜주시고, 우리의 가정과 자녀와 일터와 주님의 교회를 파멸에서 지켜주실 것입니다.
4. 인자와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4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워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 특별한 은혜, 특별한 복을 받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왕이 자신의 왕세자에게 자신의 머리에 있는 관을 벗어서 씌워주듯이, 하나님께서 그러한 인자와 긍휼의 관, 은혜와 영광의 면류관을 씌워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의의 면류관은 저 하늘에서 받는 것이라면(딤후4:8), 이 땅에서 받은 의의 면류관은 인자와 긍휼의 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그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5. 언제나 좋은 것으로 충만케 채워 주시는 은혜입니다(5절).
여기서 '좋은 것'이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것'이란 뜻으로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 자신보다 하나님께서 오히려 훨씬 더 잘 아시고 그것을 베풀어 주시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성도의 평생을 통해 매일의 삶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충만히 공급해 주시는 은혜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장 필요한 것을 아시고 넉넉하게 채워주십니다.
*적용
1. 오늘도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가 찬양해야할 하나님을 향한 노래는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 잊고 살 때의 삶의 모습이 어떻게 다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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