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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01:1-8(20181021)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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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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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2일 17시 41분 5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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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01:1-8(20181021)요약
▶ 시101편은 시제에 나온 것처럼, 전통적으로 다윗의 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윗이 왕위에 오르고 나서, 어떻게 나라를 다스릴 것인가?를 하나님 앞에서 다짐하고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소위, 제왕시라고도 하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신정시’라고도 합니다. 오늘 시편은 다윗이 왕위에 오른 후 통치자로서 취해야 할 마음의 도리를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내용입니다. 동일하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우리 성도들이 가져야할 마음의 자세와 신앙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요?
▶ 다윗은 그 시작을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정의를 노래하고 찬양합니다(1절). 이제 다윗은 명실상부한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일반적인 왕들을 보게 되면, 자신이 왕위에 오르기까지 도와주었던 측근들을 정계로 불러드립니다. 또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 했던 자들을 징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음껏 왕의 권세를 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가 왕이 되어서 처음 한일은 하나님의 베풀어 주신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 즉, 우리가 노래하고 찬양해야할 대상은 온전히 인자하시고, 정의로우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내가 경험하고, 소망하고 원하는 하나님을 찬양할 때가 있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다윗은 하나님에 대해서 수도 없이 낙심하고 낙망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그의 마음속에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소망이 없음을 확신하는 모습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붙잡겠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3절).
▶ 다윗은 왕으로서 나라를 잘 다스리기를 원했습니다. 초대왕이었던 사울왕이 어떻게 나라를 다스렸는지를 그는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가 말하는 완전한 길, 완전한 마음이라는 것은 이스라엘을 그렇게 다스리고 싶다는 것입니다(2절). 그러나 그런 마음만만으로는 불가능하죠. 사울왕도 처음에는 얼마나 겸손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습니까?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보다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급기야 사울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버렸다고 나오지만(삼상16:7), 사실, 사울이 먼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때문에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있습니다.
▶ 어떻게 세상의 많은 유혹과 갈등 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정국가로의 나라를 세울 수 있습니까? 자신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일하게 우리가 오늘 하루도 살아갈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우리의 삶의 구석석석을 도와달라고 기도해야할 줄 믿습니다.
▶ 5절부터 마지막 8절까지는 다윗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겨주신 이스라엘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보면, 공의와 정의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세상을 인자와 공의로, 변함없는 사랑과 전적으로 옳은 심판으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우리가 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적용
1. 오늘도 공의와 정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2. 다윗이 이스라엘을 신정국가로 다스리기를 원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준으로 다스려야한 곳은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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