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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3장9절-15(20181018)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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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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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0일 08시 02분 0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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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3장9절-15(20181018)새벽기도회요약
▶ 오늘 딛3장 9절에서 15절까지, 바울이 그레데 교회를 사역하고 있는 디도에게 마지막 안부, 영적인 부탁을 하는 내용입니다. 우리에게 나타난바 되신 하나님의 은혜,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로 인하여 중생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을 힘입은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서 힘써야할 선한 일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1. 세상의 거짓 진리와의 다툼을 피해야 합니다(9절).
세상의 어리석은 변론, 족보 이야기, 분쟁, 율법의 내용을 가지고 절대 논쟁하거나 다툼을 피하라고 했습니다(9절). 이 말은 당시 이런 내용을 가지고 많은 다툼이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 다툼과 분쟁은 결국 다 무익하고, 헛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빛을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듯이, 마치, 진리는 아무리 숨겨도 진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구지 진리는 드러내고 나타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거짓은 자신의 거짓을 숨겨야만 하기 때문에 온갖 것으로 치장을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고 했습니다(10절). 한번 거짓진리에 빠지게 되면 헤어나오기가 힘이 듭니다. 그 올무가 얼마나 강하고 질긴지 끊어지지가 않습니다. 어두움의 영들이 꼭 붙잡고 놓아주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2. 영적으로 부패한 자들처럼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11절).
영적으로 부패한 사람, 즉 이단들이 하는 일은 정죄하는 일입니다. 자기 스스로 ‘이것은 죄다’라고 하는 기준을 가지고 정죄합니다. 그런데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책망하시는 분은 오직 성령님 한분뿐이십니다(요16:8). 성경에서 죄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그런데 부패하여 이단에 속한 자들이나, 이단은 자기들 스스로 율법을 정하여 이렇게 하면 죄이고, 이렇게 하면 죄가 아니고를 정합니다. 그래서 이단들이 하는 일을 보면 늘 기존교회와 성도들을 비판하고 정죄합니다. 그리고 자신들만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닙니다. 때문에 이단을 경계하고, 이단의 사상과 가르침을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 이단의 가르침은 결국 우리를 은혜가운데 사는 것이 아니라, 율법가운데 살게 하여 죄를 짓게 합니다.
3. 주님 안에서 함께 동역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12-15절).
12절부터 마지막 15절까지는 마지막 작별 인사 내용입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나와 함께 하는 자’들이 있다고 하면서 아데마, 두기고, 율법교사 세나, 아볼로와 같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소개하고, 함께 문안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자들’ 이라고 소개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누군가 나와 함께 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복입니다. 무엇보다 주님 안에서 믿음 안에서 한 형제 자매가 되어서, 서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문안한다는 것이 너무도 아름다운 교제입니다. 아마도 디도는 이 편지를 읽으면서 힘이 났을 것입니다.
▶ 디도서를 마치면서, 다시한번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원래는 하나님과 원수되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들이었지만, 우리 앞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선한 일에 열심을 다하게 하기 위해서 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어두움의 영들이 우리를 가만히 두지를 않습니다. 거짓 진리와 세상의 허탄한 이야기와 어리석은 변론들은 우리에게 늘 도전해 옵니다. 그러나 믿음 안에서 한 형제 자매된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사랑할 때 우리가 넉넉히 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적용
1. 참된 진리를 고수하고, 전파함에 있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이단들과 사이비 단체, 거짓 진리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 지금 내가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 주님 안에서 동역을 이루어가야 할 지체들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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