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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2장11절-3장 8절(20181017)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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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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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7일 17시 25분 1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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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2장 11절-3장 8절(20181017)새벽기도회요약
▶ 딛2:11-3:8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나타난바 되신 하나님의 은혜,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덧입은 우리 성도들의 실존과 또한 이 땅에서 우리 성도들이 감당해야할 선한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역사를 이루시는지를 소개합니다.
▶ 기독교를 가리켜 ‘구원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궁극적으로 죄에서의 구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또는 죽었던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것을 복음(복된 소식)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복음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기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14절).
▶ 우리를 구원하신 과정을 소개하면서,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어,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불법의 기준은 예수님을 믿기 전의 상태를 말합니다(3:3). 우리가 예수 믿기 이전에는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악한 본성에 의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시어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는 자들로 만들어 주셨습니다(2:14, 3:8).
▶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이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예수님이 우리에게 먼저, 베풀어주신 은혜들이 있습니다.
1.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입니다(5절).
구원은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가 아니라, 한마디로 나의 수고와 공로와 노력이 아니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중생’이라는 말에 대해서 불교에서도 ‘중생(衆生)’ 과는 다른 말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생(重生)이란, 영어 성경에는 Born Again 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태어났다고 하는 ‘거듭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서, 죄인에서 의인으로 불신자에서 성도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늘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으로 선한일을 하게 하십니다.
2. 성령님의 풍성함과 충만함으로 함께 하십니다(6절).
또한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풍성함, 충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결코 내 힘과 지식과 능력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내 안에 내 주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하여, 성령님의 능력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힘입어야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7절).
구원의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었고, 영생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시도 살 수 없는 자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맡겨진 사명과 하나님의 선한 일에 열심을 다해야 잘 줄 믿습니다.
*적용:
1. 오늘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힘입어 내가 감당해야 할 하나님의 선한 일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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