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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5장(20181010)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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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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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 16시 08분 1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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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5장(20181010)새벽기도회요약
▶ 예레미야애가 마지막 5장의 전체적인 내용은 선지자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선지자의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칩니다. 그 동안 1장, 2장, 4장에서의 시작은 ‘슬프다’ ‘에카’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5장에서는 ‘여호와여’로 시작이 됩니다(1절, 21절). 앞에서 보았듯이 4편의 애가에서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예루살렘의 함락과 멸망 그리고 그로 인한 비극적인 참상을 보면서 탄식하는 내용이 나왔고, 또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가? 그 원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더불어서 그 결과에 대한 선지자의 영적인 해석과 탄식들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지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붙잡는 것이 있었죠. 바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에 대한 소망입니다. 그래서 선지자는 늘 기도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하나님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오직 기도뿐입니다. 이것이 모든 성도들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 그러면 선지자는 조국의 멸망 앞에서 어떻게 기도했을까요?
1. 첫 번째, 영원하신 하나님의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19-20절).
여기에 보면,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19절) 라고 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무엇이 영원한 것일까요? 변함없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향한 사랑처럼, 아무리 혼을 내고, 매를 들어도 그 사랑은 변함이 없듯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또한 변함이 없습니다. 때문에 기도하는 자는 늘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기억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2. 두 번째,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21절).
여기에 보면, ‘옛적 같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옛날 하나님이 베풀어주셨던 은혜를 기억하고,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고, 감사한 것이었는지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옛날 예루살렘이 부귀와 영화를 누릴 때는 마음껏 물을 마시고, 필요한대로 나무를 구하고, 얻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물을 먹으려면 은을 주어야 하고, 나무를 얻으려면 값을 치루어야 얻을 수가 있습니다(4-5절). 그리고 이전에는 무엇을 하든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바벨론이 뒤에서 자신들의 목을 꽉 누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지시하는 대로, 이끄는 대로만 가야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되었는가하면,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할 자녀들이 세상(애굽과 앗수르)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6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래야 그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번 사라진 은혜를 좀처럼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했던 것들인데, 이제는 너무도 힘든 일들이 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은혜를 사모하고, 은혜를 소중히 여기는 자에게 베풀어주십니다.
▶ 우리가 예레미야애가를 통해서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들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또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적용
1. 예레미야애가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은 무엇이었습니까?
2. 늘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가운데 내가 반응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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